[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환경성질환 중 대표 질환인 ‘천식’에 대한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기관 신청은 가평군 내 어르신 단체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10명 이상 교육생을 모집하고 동영상 시청 가능한 공간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에 가평군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숲의 약속’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8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리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에게 환경성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2019년 7월 개관한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와 연계해 축제장 방문객 대상 음식점 할인이벤트에 참여할 업소를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개최한 자라섬 꽃 페스타에 이어 오는 9월 가을 꽃 페스타를 준비중에 있다. 축제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할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7월 26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가평군에 소재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카페)이며, 가평군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가맹업체이다. 할인이벤트에 참여할 업소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평군 가평읍 보납로 12, 구 KT·G건물 1층)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군지부(가평읍 보납로 6번길 13-1)로 현장접수 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27일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가평군과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대구시 수성구와 동구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 및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간 청소년 활동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 정보 교류 △청소년지도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 및 교류 협력 △협약기관 및 청소년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이번 대구 수성구의 청소년 교류 활동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최로 진행했는데, 두 지역의 청소년 60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시설 탐방과 조별로 팀빌딩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갔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대구지역 청소년문화단체와의 교류 활동과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는 11월 18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는 공공업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정부24 앱)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원칙적으로 합동조사반의 방문 조사를 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 말소자가 재등록을 하거나 주민등록증 발급이 지연된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 영통치매안심센터가 신중년 경력이음일자리사업과 연계해 11월까지 치매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는 인지기능 유지·향상 서비스 ‘치매 길벗’을 운영한다. 치매 길벗은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돕는 방문서비스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치매길벗 활동가로 방문한다. 11월 29일까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장애·경도치매 어르신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주 1회, 1일 3시간 치매 어르신을 방문한다. 안부 확인을 비롯한 정서지원(말벗)과 건강박수, 체조, 미술, 음악활동, 산책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활동사진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이 경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권정생, 문학과 삶으로 생명 사랑을 실천하다’ 강의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7월 29일부터 모집한다.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권정생, 문학과 삶으로 생명 사랑을 실천하다’는 생태주의 세계관을 작품 속에 녹여낸 권정생 작가의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생태 인문학적 사유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다. 박선아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경기지회장, 이경희 (사)문화동행 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일월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좌는 강연과 지역탐방(1회), 후속 모임(1회)으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시대에 저항하는 용기와 연대의 힘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3: ‘평화’를 향한 목소리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4: 겸손한 마음과 상생 등이다. 수강생들은 9월 23일 수원시미디어센터를 탐방해 아름다운 자연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감상하고, 9월 30일에는 후속 모임으로 ‘제자리 찾기와 삶의 지평 넓히기’를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24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하여 로컬 크리에이터 및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로 개관한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로 기능해 온 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신규 조성하여 2024년 7월 1일부터 예술가와 도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며 시민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및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다양한 단체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 내 10개 입주공간을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 ▲문화예술 동호회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과 정담회를 갖고, 유보통합 추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지난 6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7월 17일과 19일, 25일 3차례 도 내 교육·보육 현장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강순하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권역별 회의를 3차례 개최하여 그동안의 유보통합 상황을 공유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보고했다. 장윤정 의원은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재정적 문제는 물론 교육과정, 통합교원자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추진단이 여러 형태의 보육 ·교육 현장의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해 원활하게 유보통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앞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류별로 표본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유보통합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묻고 추진해야할 선결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여성비전센터에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먼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을 추경에 담을 수 있는지 명확한 시기를 묻고,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예산반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육의 공공성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유아가 줄고 있어 현실적인 흐름상 총량규제는 막을 수 없으나 대체방안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는 로드맵도 고민해 달라고 제언했다. 최민 의원은 “정책변화에 따라 보육 교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는 두려움은 없어야 한다”며 “일선 현장에서 유보통합으로 인해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많은 정책적 고민을 하면서 사업들을 준비 해달라”고 주문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7월 28일 이틀 동안 고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연계하여 고양 쥬쥬랜드에서 다문화 학생 진로 지원을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 관내 55가구 160명이 참여하였으며 방학 중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물원과 로봇박물관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정 내 진로에 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 드론 조종 체험 ▲로봇댄스공연 관람 ▲ 실내·외 동물원 관람 ▲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이 신장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시민 최일선 접점 기관인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네이버, 부천시 시·구·동 담당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동 단위 복지·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시민 서비스 강화 및 업무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향후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네이버클라우드 운영자가 간담회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의 핵심은 시민과 대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효과적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