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제20조의2,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방문 방식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7. 22.부터 10. 15.까지며, 이 중 7. 22. ~ 8. 26.중에는 정부24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먼저 조사하고, 이후 8. 27. ~ 10. 15.까지 비대면 사실조사 미 실시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 가구를 위주로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대상 가구는 ① 100세 이상 고령자 ② 장기 거주불명자 ③ 복지취약계층 ④ 사망의심자 ⑤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있는 가구들이 대상이며 실태조사를 병행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학령기(1~6학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과 가족 힐링공연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필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아동들은 나와 타인 등 다양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야한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의 ’2024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월드에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힐링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아동과 가족이 함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엄마‘를 주제로 '클래식 음연동화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메모리즈'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엄마 까투리‘의 원작동화를 샌드아트의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와 창작음악의 클래식 연주에 전문성우의 나레이션이 가미된 융·복합형 공연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과 공연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군포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지난 25일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찾아갑니데이”를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의 위기 이웃 발굴 및 제보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 매달 1개의 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이다. 이번 7월에 찾아간 궁내동의 경우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궁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총 81동, 6,774세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위기 이웃 발굴 홍보지가 아파트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노출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이웃 징후를 보이는 가구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제보해 줄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제보된 위기 이웃은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에서 초기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금융상담 등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발굴 할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 누구에게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청 김종두 비서가 [문학공간]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 시인은 제405회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곰배령]을 비롯해 5편의 시를 내 당선됐다. 이번 발표 시는 [곰배령] [여기까지 왔네요] [비움] [회룡포] [향기있는 사람] 5편이다. 김 시인은 당선소감에서 “어릴 때부터 많은 독서를 통해 또래에 비해 깊은 사고력을 갖게 되었으며 홀로 있을 때 글을 쓰곤 했다. 앞으로 꾸준히 시작활동을 해서 개인시집을 내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김 시인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일반성을 이끌어내어 성찰을 이끌어 낸다고 평했다. 김종두 시인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MBA 석사를 했으며 소령으로 예편했다. 지역신문 경기헤럴드에서 수리청소년문학대전과 폭력없는학교만들기 추진위원을 맡는 등 청소년보호활동과 지역문화진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해 별정직으로 비서실에 입사했다. 비움 산야의 화려함 사라지고 알곡 우렁차던 전답 비워지네 푸르던 하늘 잿빛되고 까치집만 덩그러니 남았구나! 모든 것을 비워내는 것이 자연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학교폭력제로 챌린지에 601개팀 6,380명이 참여,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캠페인은 40회 이상 개최됐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생의 주도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학교별, 지역별로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등굣길 캠페인, 릴레이 캠페인,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학교폭력제로 챌린지는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제작에 참여해 채널GO3에서 조회수 43,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학교폭력제로 챌린지 SNS 공식 계정에 탑재된 댄스 챌린지 영상 330여 개 게시물 누적 조회수는 9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조성숙 장학사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9월 7일 13시 도서관 3층 청소년공간에서 ‘가짜모범생’ 손현주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가짜모범생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가짜모범생 1, 가짜모범생 2 도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주요 행사는 ▲가짜모범생 1, 가짜모범생 2 북토크 ▲질의응답시간 ▲작가사인회 등 순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며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은 꿈을 돌아보며 재능을 키우는 법을 알아보고 학부모는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40년 넘게 지역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수도권 규제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과도한 규제가 적용되는 과밀억제권역의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입법 취지와는 달리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해 인구만 늘어나고 기반시설은 부족해 성장 기회를 빼앗긴 상황”이라며 “턱없이 적은 공업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개정안에 담아 과밀억제권역 11개 지자체와 협력해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밀 늘리고 성장 막는 과밀억제권역…11개 지자체와 규제 개선 추진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받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과밀억제권역 11개 지자체와 함께 공동대응협의회를 구성해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정법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제정됐다. 수정법에 따라 수도권은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돼 차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4’ 유튜브 부문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워드 2024’은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4천여 명의 일반인 및 전문평가위원단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이번 심사에서 일반인 평가 5개 부문(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모두에서 분야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업무 소개를 예능형 콘텐츠로 잘 풀어내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 직관적이다” “콘텐츠 대부분의 댓글에도 답글이 작성되고 있어 시청자와의 소통에 매우 노력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2024년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정기적인 송출에 힘쓰고 있다. 9급 공무원이 매달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전보자', 고양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의 하루를 찾아가는 '특삶품', 행주한우·일산열무·가와지쌀 등 고양시 특산물로 만드는 요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자신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글 중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연필로 손글씨를 써서 미래엔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4명,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20명, 도서상품권 각 20만원) △입선(40명, 도서상품권 각 10만원)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1개교,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등 수상자 66명과 수상 학교 1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디지털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에서 발행하는 교과서에 사용된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12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Again 2024 Turandot'의 연기자 오디션 접수가 초미의 관심 속에 7월 25일 마감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오페라인 만큼 지원자가 접수 시작일(2일)에만 500여 명이 몰리는 등 국내외 뛰어난 지원자들의 러브콜이 대거 잇따랐다. 이번 공연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새로운 '투란도트' 작품을 이끄는 다비데 리베르 모레가 연출하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양대 산맥을 이뤘던 20세기 최고의 테너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그다음 세대에 세계적인 테너인 '호세 쿠라'가 지휘자로 합류했으며, 유럽 최고의 오페라 전문 지휘자인 파울로 카리냐니가 함께한다.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 여왕으로 군림한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투란도트 역)과 안나 네트렙코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칼라프 역), 절정의 네순도르마를 부르는 이라클리 카히제(칼라프 역), 황금의 고음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안토넨코(칼라프 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황태자 테너 브라이언 제이드(칼라프 역) 등이 무대에 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두 달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전시회 '내가 만든 세상(Humans Shaping their Worlds)'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예술을 통한 평화와 공존의 해법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내가 만든 세상'은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 전시 관람 기회 제공 및 전시 콘텐츠 기획 역량 제고 목적으로 마련된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13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전 약천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 소임을 맡고 있는 성원 스님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김양보 국장, 전시 참여 작가들, 기타 협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여 작가이기도 한 이현태 작가가 전시 공간과 공명하는 즉흥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