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인생은 아름다워’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아크릴 풍경화, 지끈 공예 바구니 등 그동안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수업 소감을 발표하며 이웃 주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게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사회적 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 소속 노인놀이치료 전문강사의 재능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료비 지원, LH 공동주택으로부터 장소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총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6회 인지 기능 향상 미술 수업으로 진행됐다. 미술 수업에 참여한 최고령 90세 어르신은 “그림 그리는 시간만 기다리면서 일주일을 보냈고 덕분에 우울증도 사라졌다. 끝나게 되어 아쉽고 이런 수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봉환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인성소통협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기뻐하는 것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7월 24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창릉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임현철 이임 회장, 정해현 신임 회장, 주민자치회 위원과 시·도의원, 창릉동 직능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 회의 ▲창릉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그간 창릉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공로가 큰 임현철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정해현 신임 회장의 취임사, 5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조직과 전략, 사업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현철 이임 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장으로 창릉동 주민자치 발전을 함께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서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지금의 창릉동 주민자치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해현 신임 회장은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창릉동을 만들고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 전통과 현재가 상생하는 주민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어른신을 위한 건강특화 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주 2회씩 총 20회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발전소’는 어르신들 14명으로 구성된 건강 자조모임으로 만들기, 그림책 읽기 등 인지 개선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영양교육 등과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양동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자원 연계(보건소․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고양시립 높빛도서관)를 통해 양질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했다. 또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기적 만남을 통해 서로 간 말벗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들기 등의 협동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보건 의료자원 연계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7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특화사업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대형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장애인 가정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하여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종억 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억)는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생필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예술은감자다의 새로 태어난 명작오페라 3편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를 8월 3일~4일 양일간 3회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재미와 감동만 쏙쏙 모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편의 오페라를, 2024년 8월 고양어울림누리를 시작으로 부산 금정문화회관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올린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 축제 다양한 작품 구성과 부대 프로그램, 새로운 연극적 각색과 친절한 자막 배치로 오페라를 처음 경험하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관객들 마음에 성큼 다가간다. 이번 페스타는 '봄봄', '카르멘', '오텔로'로 구성됐던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올해는 '헨젤과 그레텔_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 '마술피리_게임 속으로', '로미오와 줄리엣_ 슬픈 사랑'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첫 번째 시리즈에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로 호평 받았다. 특히 단순히 장면을 발췌하여 나열하는 방식의 갈라 공연이 아니라 다양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생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약 4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양시 생태 현황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 자원 절약 등의 주제를 다루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제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경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경 문제는 우리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일상에서 작은 변화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창의융합적 북아트 놀이’,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경제일주’를,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너랑 너, 우리가 만나는 그림책’, ‘스크래치 코딩’을 진행한다. 소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역사, 미술 수업 등이 포함된 ‘열린도서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행정사무조사’라는 특단의 칼을 빼들었다. 의회는 26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33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성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대표발의자인 강성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불거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소 증설사업을 추진하며 4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가졌지만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변전소 증설에 관한 사항은 제대로 언급하지 않고 옥내화를 하면 환경이 개선된다는 홍보에만 치중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하남시는 최근 전자파와 소음 해소 방안 등을 검토하고 관계 법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하남시의회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행정상의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행정사무조사를 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오비즈타워(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일원에서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4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안양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참여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10개 단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노동자의 안전사고와 사업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물, 바람, 휴식)을 널리 알렸다. 또한,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예술재단 직원은 “노동자가 직장에서 일하면서 끼임, 부딪힘, 추락 그리고 온열질환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지금도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산업재해 예방 홍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경영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라선 ‘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4 경영 실적 평가’는 구리시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용역 의뢰해 진행한 평가이다. 구리문화재단은 7개 평가 지표 중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고객 만족성과 지표가 전년보다 점수가 상향되어 지난해 대비 5.56점 상승한 87.84점을 얻어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기관 평균 점수인 86.25점보다 높은 수치이다. 재단은 기관장 이행 실적 평가에서도 구리시 평가기관 기관장 이행 실적 평균인 86.00점보다 높은 87.40점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해 5월 취임한 대표이사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경영 목표 달성과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에서만 공모사업을 통해 약 6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다양한 공연·전시·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25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어린이 말타기 체험 사업 진행간 낙마사고 방지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약 9년전 승마동호회 활동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허리골절을 당했으며, 아직까지도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공유하면서 낙마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사고 이후 보험이나 치료 절차 등에 있어 원활하지 못한 행정 처리를 겪은 도민의 한사람으로, 앞으로 그런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현재는 말타기 체험 사업 안전시설을 확충한 상태며, 관계기관과의 보험제도 또한 개선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찾아가는 어린이 말타기 체험 시군별 참여현황 자료를 요청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체험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재차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