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가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시흥시 공무원 6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 강경모 기동안전점검팀장과 김옥성 주무관, 이하늘 주무관, 대중교통과 김관수 주무관, 서지희 주무관, 건설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다. 이들 6명은 지난 7월 18일 오전 8시경 마전봉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중이던 차량을 발견, 즉각적인 대처로 고립된 시민 2명을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당시 급격한 빗물에 불어난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고, 차가 떠내려가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50대 운전자와 딸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강경모 기동안전점검팀장은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고되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공직자가 조금 더 힘을 내면 시민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거북섬 웨이브엠이스트에서 ‘시화호 릴레이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시화호 릴레이 학술 포럼은 시화호의 가치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포럼에는 시화호권역 환경단체, 환경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관했다. ‘시화호의 생물다양성’을 첫 번째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대표인 염형철 박사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 김호준 박사의 ‘시화호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향후 추진 방향’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장 박정호 박사의 ‘시화호 지속 가능한 생태네트워크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의 발제가 이뤄졌다. 이후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서는 도시가 더는 단순한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생태계의 일부로서 자연과 상호 연계된 체계임이 강조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시화호를 가꾸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복을 맞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직접 수박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경로당의 방문을 통하여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경로당 회장들과의 인사를 나눴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안내문 전달,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등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으로 잠시 더위를 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을 전달하게 되었다. 올 여름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는데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호매실 장애인 종합복지관 박승혁 등 5인의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전시를 29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이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작가들의 자존감 향상과 작가 활동을 독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관람객들로 하여금 ‘장애’가 아닌 ‘능력’으로 작가와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함에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의 작가들은 디지털 기술로 창작 작업을 하고 표현한 디지털 아트 작품 33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작품을 관람하시고 또한 많은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장마철이 지나고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보수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운전자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도로보수 작업은 교통이 많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통구는 앞서 상반기에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 상태가 나빠진 16개 구역의 도로에 대하여 도로보수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포트홀 발생 건수가 2024년 2월 기준 500건에서 5월 기준 140건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번 포장 공사를 통해 하반기 포트홀 건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장마철 이후 도로 상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보수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통구는 이번 도로보수를 통해 지역 내 교통 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관리와 주민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는 25일 오전 광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비 대상지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3개 조로 나누어 혜령공원 앞 에듀타운로 일대, 광교중앙역 도청로, 광교카페거리 앞 센트럴타운로100번길과 여수내다리 일원 등 대로변을 중심으로 보도블록 사이에 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김정례 광교1동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곳곳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잡초와 쓰레기를 청소하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졌다.”라며 “깨끗한 광교1동을 위해 통장님들과 같이 봉사하여 뜻깊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잡초 제거 활동을 하신 우리 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광교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영통1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총 18명이다. 주민자치회는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조직으로서 △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계획 수립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영통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영통1동에 소재한 사업장 종사자일 경우 영통1동 주민자치회 위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공개 추첨 전까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수원시장이 인정하는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에 한하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최종 위촉될 수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영통1동 주민의 자치 활성화를 통해 동네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2024년 영통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 계획의 우선 선위를 결정하는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4개 중 최우선 사업은 ▲영통2동 마을축제 개최가 선정됐고 이어 ▲망포역 주변상가 담배꽁초 줄이기 ▲사랑듬뿍 정성가득 반찬나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2025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영통2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를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영통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영통1동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통1동 관내 상가 점주들과 인근 빌라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냉방용품(휴대용 선풍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며 폭염에 더 취약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점점 더 힘든 생활을 견딜 수 밖에 없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경제가 어려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시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 부천시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보건의료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익 부천시장,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중독학과 교수는 “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국민을 중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정부의 공공정책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제언했다. 하민경 가톨릭대학교 법학과·중독학과 교수는 “중독에 관한 사법 정책이 전통적인 형벌주의에서 회복적·치료적 사법 정책으로 법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좌장을 맡은 정태영 가톨릭대학교 중독학과장이 토론회를 이끌며 마약류 중독에 대한 치료 및 예방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고정관념, 성차별 알기 ▲성인지감수성 알아보기 ▲성적자기결정권 바로 알기 ▲성폭력 바로 알기 ▲사랑과 연애-평등하고 건강한 관계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