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지원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산재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혹서기 대비를 위한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3기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를 운영하고 지난 23일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 지킴이’는 최근 오산시보건소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세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내에서 운영됐으며 주 1회, 총 8회기 동안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그룹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지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오래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24일 현장 활동으로 군포, 수원, 과천의 우수놀이터를 방문하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안산 어울림의 연구 과제인 ‘주제가 있는 놀이터’의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실시됐으며, 현장 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김유숙 설호영 이대구 이진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외에도 안산시 놀이터 관련 부서인 공원과, 기반조성과, 아동권리과, 상록·단원구청 도시주택과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첫 방문지는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자가발전놀이터’와 ‘상상 놀이마당’였다. 수리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생태공원에는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정원, 유아숲 체험장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5미터가 넘는 대형 슬라이드, 공기를 넣어 부풀린 돔 위에서 뛰어 노는 탄성 놀이대,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놀이기구를 움직이는 놀이시설 등으로 인근 지자체에서 이미 유명한 놀이터이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서호꽃뫼공원의 ‘THE 큰 통합놀이터’는 2019년 7월 조성된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장애인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가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안양춤축제의 전신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2023년 동일 부문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선정된 데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자리를 잡은 ‘안양춤축제’는 2020년 춤을 콘텐츠로 한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대표 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대한민국 국회·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의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로 2023년에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전국의 댄서를 한자리에 모은 케이팝(K-POP) 댄스대회 ‘크라운 컴페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25일 경기도 고시 제2024-226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특별관리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주변 55만 제곱미터(약 17만 평)에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광명PFV)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경기도 입안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였으나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협약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토부와 경기도, 광명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2024년 1월 사업협약서 승인은 물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순차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수용 인구 총 5천55명(2천22세대)으로 차별화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문화복합시설용지와 상업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2035 환경계획’에 대해 최종승인을 받아 2035년까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 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경기연구원과 함께 자연생태·토양, 대기‧미세먼지, 통합물환경, 자원순환, 소음·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 및 도시방재,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9개 분야의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특히, 해당 환경계획은 과학적이고 세밀한 분석과정과 기법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른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대한 세부사업(31개 지표 38개 사업) 이행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계획 이행 여부 및 달성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과천시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개발이 계속되는 여건 속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에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 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 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공약의 목표치는 달성했으나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3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11~18세(2006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월 13,000원으로 연간 최대 15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2023년 기존신청자들도 재신청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1차에 지원받은 여성청소년들은 1년 치가 기지급되었으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11월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9월 30일 이후 지역화폐로 156,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의왕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7-EIEVEN, CU, emart24, GS25)에서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시 경기지역화폐 앱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24일 청계동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한수희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회장, 청계동분회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은 154.41㎡의 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회원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쉼터 운영을 위해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 물품과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수희 회장님과 임원진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곳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소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림책 X 예술사: 그림책 한 뼘 깊이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23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1960~1970년대 구상회화 전시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감상은 미술관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어우러져 구상회화 기법 작품들의 배경과 작가들의 철학, 작품이 전하는 주제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탐방은 인문학과 미술관의 만남으로 구성, 강의실에서만 진행된 강의의 틀을 뛰어넘어 직접 미술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수강생들이 예술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 20명과 함께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152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관련 이론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학습으로 구성돼 마지막까지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1000만 노인시대를 대비하여 노인맞춤 서비스도 변화해야 한다”며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과정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