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의 경우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방문하며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면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나가게 된다.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최고‧공고 기간인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리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닥터메타(주) 박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2천개(1억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영리법인 희망나무재단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자라는 신념하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나무재단은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및 문화 콘텐츠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혜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꾸준히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을 추진했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매년 대상자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월 2회, 7만 원 상당의 밑반찬(5~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초월읍 지보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는 등 정서적 나눔과 따뜻한 사랑도 함께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입맛도 없고 대충 끼니를 떼우는 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갖다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사랑의 반찬 배달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체계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 대안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중동 사거리·수원고 삼거리·매교역 사거리의 신호주기 조정 및 차로 개선 등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교통체계 개선방안 논의와 함께,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동사거리에 대해 제한속도 조정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건강 보양식(소머리국밥)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복지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우리가 준비한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 공고 인도래 강당에서 ‘인계동 주민총회 및 인도래 주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국악그룹 ‘여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인계동 주민총회는 개회 선언 후 내빈 인사 및 축사, 주민자치 활성 유공 표창 수여로 이어졌다. 이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감사 보고, 2025년 마을자치 사업 설명 및 투표, 투표 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사업 선정으로 꾸려졌다. 외부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와, 새빛 돌봄 정책 홍보,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인계동 단체장협의회의 협력으로 풍성한 마을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주민총회 종료 후에는 ‘쿵수니퓨전장구’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식전공연 후에는 메인 이벤트인 ‘인계동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인계동 주민 참가자 12명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선발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주민 화합의 장인 인도래 주민 한마당을 함께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마트 경기 광주점과 광주시 북부 무한 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5일 중복을 맞아 ‘복날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구와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25가구에 복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과 제철 음식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원하는 식료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수혜대상자로 하여금 만족감을 더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폭염과 폭우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10년째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민생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 및 동 직능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도철 유천파출소장, 편정범 매교예비군동대장 및 권영길 주민자치회장 등 5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방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관리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18일 ‘2024 매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매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24일 남양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24~2028 화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농식품분야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지자체장이 수립해야 하는 5년 단위 법정 수립계획이다. 시는 5개년 화성시 농업의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의 농정기조와 민선8기 경기도 농정방향을 고려해 지역 식량안보 강화, 미래농식품산업 기반 조성 및 농촌경제활성화 등 화성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9월 중 더 내실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의 변화된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화성시의 차별화 된 비전이 담긴 5개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