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팀장 미만 주무관 실명을 26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이번 실명 비공개 전환은 이현재 시장이 지난 2일 민선8기 2주년 월례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단행한 조치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름을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를 게재하는 등 일명 ‘좌표 찍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의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주무관의 이름은 비공개로 전환되며, 담당 업무와 내선 번호만 공개한다. 다만 직원 실명 비공개로 책임·소통 행정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비공개 범위는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으로 한정했다. 아울러 시는 악성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욕설 및 폭력을 행사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변호 비용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리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서울》 프로젝트 가운데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8월 23일 오전 10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의 주최·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동시대에 주요한 ‘환경 문제’를 예술적 의제로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 대구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 국내 10여 곳의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1973~)는 조각, 설치,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용 비행 조형물로 헬륨이나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공기와 태양열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행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화석 연료가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상징적 작품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가 에어로센 백팩의 비행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매탄1동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5개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새빛 톡톡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은 ▲주민자치 우수 사례지 벤치마킹 ▲매탄1동 마을 축제 ▲어르신 반려 식물 돌보미 ▲‘추억은 방울방울’매1 사진전 ▲행복한 너와 나의 모습으로 총 5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매일 새롭고 빛나는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위원들이 24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의 저소득 어르신 주택을 방문, 쓰레기와 악취‧해충 등을 말끔하게 해결해 줘 찬사를 받고 있다. 대상 어르신은 허리가 굽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청소는 물론, 식사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식수와 반찬 서비스를 받고, 평소 저장 강박 증세까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대상 가구의 집은 악취 및 해충이 심각한 상태여서 설악면 지사협 위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노후된 생활용품 폐기, 생활쓰레기 수거, 수납함 설치, 바닥 청소, 주방용품 설거지 등을 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어르신이 가장 불편해 했던 화장실 변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새 변기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서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해 어르신을 기쁘게 했다. 이영재 위원장은 “청소 봉사 후 정리 정돈이 돼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이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를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전했고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 양태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장마가 지나가고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여 지역주민이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귀담아듣기 위해 자주 경로당을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진행했던 이금희 작가 강연에 이어 8월에도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평군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한석봉도서관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정지아 작가는 ‘삶이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소설의 집필과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 받아온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선보인 장편 소설이다.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장례식을 치르며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과 인물을 다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군민들이 올해 가장 주목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공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관내 신풍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주류와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청소년 선도·지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업주들에게 청소년을 상대로 술·담배 판매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우리의 희망인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광교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미숫가루, 바나나, 달걀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불우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신옥순 조종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통해 더운 장마철 및 삼복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장마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4일 우남 퍼스트빌 경로당을 찾아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0명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른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며 여름철 건강관리법부터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까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매달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하여 발 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올해 4월부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진 발사랑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고 안마와 지압을 해드리며 건강을 챙겨드리는 봉사를 주로 한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 마사지를 받은 경로당 회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발 마사지도 받고 네일 아트도 받으니 기운이 팍팍 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전한 교류 활동을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레저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캠프에는 가평지역 중학생 28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캠프에 참가해 타지역 중학생들(전체 100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했다. 캠프 1일 차에는 관계형성 활동과 ‘출발! 어울림픽’을 진행하고, 2일 차 오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운동능력 측정(악력, 멀리뛰기, 유연성 테스트 등) 및 운동처방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 활동에 필요한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2일 차와 3일 차에는 분반 활동으로 인공암벽, 하강 레포츠, 국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가평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는 물론 가평 외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창성BK(주)는 지난 24일 관내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관문 방충망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과 1:1 자매 결연을 맺은 창성BK(주) 김욱종 대표의 결연 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여름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김욱종 대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해충으로부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한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신경 써 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창성BK(주) 김욱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