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ㆍ신천권역)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사람들 시흥나빛’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사람들 시흥나빛’의 류민아 대표는 치매환자 쉼터의 미술 강사로,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치매환자 쉼터’ 이용자에게 백미 10kg짜리 20포를 후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질환 진행 속도 지연을 유도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예방해 환자 삶의 질을 회복하고, 가족의 사회ㆍ경제적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민아 대표는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느끼는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을 감소시키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백미를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과 23일에 문화의집 내에서 시흥능곡초등학교와 승지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웰컴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웰컴 데이’에서는 ▲마술 ▲베이킹 ▲양말목 새활용(업사이클링)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과 ▲증강현실(AR) 게임 ▲방 탈출 ▲카페 체험 등의 기관 곳곳을 누비는 탐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웰컴 데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 휴식 공간으로서 기관을 방문하고 이용할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상시 운영해 많은 청소년이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된 활동 소식은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7월 24일과 7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부 15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아로마 향수 만들기’와 ‘미니 허브 정원 만들기’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 총 2회차로 진행된 ‘주부 힐링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어 추가로 편성된 이번 3, 4회차 프로그램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아로마와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주부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 24일에 진행된 1회차는 7월 10일에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는데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 수강생은 “아이들을 키우며 집안일을 하느라 나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나만의 취향이 담긴 향수를 만들고 향긋한 꽃향기를 맡으며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주부들의 일상에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똑똑 세탁소’를 운영해 이불 등 대형세탁물의 당일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의 위생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똑똑 세탁소’는 손수 세탁이 힘든 저소득 노인, 장애인, 고독사 위기가구 등에 이불 세탁을 지원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지역복지 특성화 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장곡동,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특히, 장곡동 맞춤형복지팀은 ‘똑똑 방문단’을 운영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장곡동 내 533가구의 위기가구 방문 조사를 완료했다. ‘똑똑 방문단’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불 같은 대형세탁물의 세탁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똑똑 세탁소’의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는 데다, 허리 협착증으로 커튼을 혼자 떼서 세탁하기가 너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월곶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냉콩국수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월곶동 통장협의회의 홍보와 어르신 인솔 덕분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할 수 있었으며, 통장협의회는 음식을 나르는 일을 도와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나눔 행사는 음식점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음식을 드시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운하 월곶어울림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런 행사를 열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무료 급식 나눔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미담 사례로 남을 것이다. 이런 노력이 주변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이 되기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요리조리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반짝반짝 파티시엘’의 예매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여름방학 특별 요리조리스튜디오 ‘반짝반짝 파티시엘’은 6세 이상 어린이들이 어린이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여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팝콘 컵케이크’와 ‘해변 미니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4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목요일과 금요일은 각 2회씩,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 3회씩 60분 동안 여름을 주제로 베이킹 체험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결과물 완성으로 성취감과 자기 주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리조리스튜디오 베이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시즌 ‘포근포근 파티시엘’과 올 상반기 ‘상상 파티시엘’의 경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오픈 시간에 맞춰 예매가 권장된다. 아울러,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체험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도 더위를 잊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2709명)’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분당구 야탑동)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산업단지 조성원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 절차를 명확히 정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안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사후에 원가를 확정하도록 했지만,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위해 책정한 조성원가를 산단 준공인가 후 확정하는 절차나 규정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에서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때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준공인가 후 1개월 이내에 확정된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그 조성원가 확정은 승인권자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는 조성원가 확정에 필요한 적정성 검토 절차나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다. 조성원가를 확정하려면 원가 내역이 적합하게 계상되었는지, 부적절한 비용이 포함됐는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원가집계 또는 배부율 등의 산정이 적합한지를 회계 전문가가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외부 전문기관(회계법인)을 통해 적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초순수 산업을 육성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재현 명지대 행정 부총장, 경기연구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베올리아코리아 등 관련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용인에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해야 한다”며 “센터 유치와 초순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 실증화를 위한 기업 지원책,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민·관·산·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초순수 플랫폼센터는 실수요 기업이 많은 수도권에 입주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센터 유치 후에도 지방정부, 대학, 연구기관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5급 상당 직급이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6일부터 31일까지 파리올림픽 개최 기념 ‘배특과 응원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배달특급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에게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 참가중인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국민들의 응원에 배달특급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