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의회은 24일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이상복(대표), 조미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에 대한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는 제윤의정 박형규 박사의 진행으로 오산시의회 적정 의원 정수 도출을 위한 기본 현황 조사, 유사 규모의 지방의회 사례 조사 및 분석, 의회의 기능 강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보고했다. 연구단체 대표 이상복 의원은 “최종보고까지 연구수행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종연구결과를 토대로 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오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연구단체는 이상복,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올해부터 경기도 150개 선도학교에서 본격 운용되고 있는 AI(인공지능) 기반 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해 문제점과 불만족 사례를 분석해서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인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4일 교육기획위원회 하반기 첫 상임위 업무보고를 받는 도중, AI기반 맞춤형 진단과 콘텐츠 추척 학습 등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교육지원 통합플랫폼 운영 현황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이택수 의원은 “선도학교 150교의 교원 744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수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56%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며 “그러나 AI 기반의 수업에 만족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17.5%에 달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육현장도 이제 대세를 따라 AI시대로 접어들게 될 텐데, 교원이나 학생의 윤리 및 인권 문제를 면밀히 감안해야 한다”며 “AI 기반 코스웨어의 효과를 분석하고 플랫폼 운용 교원을 양성하는 등 디지털 교육방법을 개발하며 교사의 역할 변화를 깊이 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임상오 위원장과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는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과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선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에 온 것이 기쁘고 보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경현 부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하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출 후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업무보고를 받아 경기도의 안전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도민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안전관리실장의 6개월 만에 교체로 인한 업무파악, 인수인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에 대한 목표를 갖고 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전관리실장의 잦은 교체로 인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장의 전문성과 연속성 부족이 생길 수 있으니 앞으로 충분한 임기를 가지고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유경현 의원 제11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게 된 유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양당 의원님들과 화합하며 안전행정위원회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이기도 한 유 의원은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경기도·경기도의회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 중 경기도 내 31개 시․군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돌봄사업’은 31개 시․군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올해 1단계로 참여하는 15개 시․군의 재정 여건, 자치단체의 관심 등에 따라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본형’(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과 ‘확대형’(기본형+재활돌봄, 심리상담)으로 나뉘어 있어 김동연 지사가 이야기하는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라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1,410만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31개 시․군의 재정 여건, 대상자 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31개 시․군에 맞는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복지국장은 “본 사업의 목적과 1,410만 도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한 넥타이를 메고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본회의 당시 황대호 위원장은 해당 넥타이를 여야협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이야기했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곳에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문화체육관광당이다”라며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유영두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광주1)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선임 인사말에서 “과거 태권도복을 입었던 체육인이자 중요무형문화제 제76호 택견 전수자인 문화인으로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 제안을 하고 싶다”며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양당 협치를 기반으로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과 사업을 건의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임 이후 이어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유영두 부위원장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직도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모든 분들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이 부족하다”며 “이제 도에서는 31개 시군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용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사 대민편의시설 과 경기에듀콜센터 운영에 관련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도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자형 의원은 운영지원과 남·북부청사 대민편의시설의 대관 운영주체와 대관 목적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향후 계획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남·북부 청사가 도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에듀콜센터 운영 현황에 관해 카카오톡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답변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에게 체계적인 답변이 가능하도록 AI 및 챗봇 서비스의 개선과 콜센터 상담 인력 확대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가족을 비롯한 경기도민과의 소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현화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평택시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이학수 의원의 주도적인 지원과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평택 현화고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선정은 평택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그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교육부는 22일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 결과 45개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화고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5년간 매년 2억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 특화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현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우리 동네 작가 이야기’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작가 이야기’는 장기도서관이 지역작가를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모집을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김포시 지역작가를 선정한다. 선정 후에는 9월부터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지역작가와 출판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를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김포시에 거주 중인 작가이며, 참여 조건은 현재 문단에 등단했거나 저서 2권 이상 출판한 작가이다. 단, 출판 도서가 맞춤형 소량 출판(POD, Publish On Demand)인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 거주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지역작가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촌아트드로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아트드로잉’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이해, ▲나만의 캐릭터 및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 이모티콘 제안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말 동안(토, 일요일 오후 14 ~ 17시) 3시간씩 총 6회기 동안 진행된다.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관내 14 ~ 19세 청소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반영했으며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