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의 실질적 목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행복은 자립에 필요한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경제적 뒷받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와 관련해서는 의회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면서도 “지금 필요한 것은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기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경기도의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국 관계자는 “탈시설 지원 조례와 관련하여 의회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장애인 복지사업의 본연의 목적인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주택지원 및 돌봄사업과 자립지원 정착금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부터 후반기 상임위를 개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40대(100만 원 상당)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희 회장은 “전기요금 급등으로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수희 안양3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이웃돕기 물품 지원,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환경 정화 운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장면 소재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Self-Leadership 주제로2025년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문강사와 함께 분과별 토론 등 퍼실리티 과정을 진행하며 분과별 의제 도출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안과 마을 의제 등을 분과별로 발표했다. 조완동 자치회장은 “의제를 평면적 사고에서 구조적 사고로 또는 입체적 사고로 트랜드를 바꿔보며 생각을 확장하고 유연하게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마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자신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은 모든 것이 유익한 훌륭한 워크숍이었다며 만족감을 통해 관고동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업무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발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7월 25일부터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2기에 참여할 청년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9~39세 청년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여 은둔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로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8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21명을 모집하고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 지급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최근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 15명이 관내 우수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 탐방에서는 제네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을 방문하여 프랜차이즈 창업 및 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마을기록인단 8기의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7월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는 기존 ‘양성’ 아카데미에서 ‘인증’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민은 누구나 이미 기록인이므로 양성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기록인을 인증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는 관내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월)부터 5일간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기록연구사가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록관리와 일상아카이브 ▲기록하는 사람들 ▲나를 스토리텔링 하기 ▲사진, 영상 기록하기 ▲나의 기록관 구성하기(블로그) ▲기록화 전략 수립 및 기록물 정리기술을 교육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A씨는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다시 듣고 싶은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B씨는 “이 과정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마을기록인단)활동이 끝나더라도 기록해나가는 습관을 가지겠다”고 하는 등 수료생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24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1차 상임위에서 재난통합시스템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은 재난에 대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가 부족하여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타 시도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서버 접속량 폭주로 인한 서버 장애와 망연계솔루션 디스크 용량 부족 등의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한 뒤 “면밀한 분석과 체계적 업무추진을 통해 안정성 높은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긴급재난문자가 재난지역과 많이 떨어진 도민들에게도 반복해 오는 경우가 많아 문자에 둔감해졌다”라고 말한 뒤 “긴급재난문자를 재난지역과 스마트폰 기지국과의 거리 및 재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개인별 상이한 문자를 보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모두누림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모두누림센터는 매달 평균 210개의 여성,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지난달 25일부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피해 가족 지원시설로 운영되면서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7월 운영 예정이었던 200여개의 강좌가 환불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다음달 1일을 기점으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확정했지만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가족의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남겨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사고 이후 유가족을 위해 가족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1:1로 밀착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반을 편성해 법률·의료·심리·체류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고 이후 한 달 동안 모두누림센터는 피해자 유가족 지원 공간으로 활용돼왔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다음 달부터 일부 유가족 상담 및 대기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첨단의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여 보급하고 있는 중견 기업인 ㈜광양종합건설로 부터 1,000인분의 닭곰탕을 후원받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과 선부역광장에서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여름나기’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평소 자원봉사의 매력에 관심이 많으신 광양종합건설 최석배 회장은 자원봉사야 말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는 초석이 아니겠느냐며, 관내 어르신을 모신 이러한 좋은 행사에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현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함께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행사에 때를 맞춰 서울우유안산공장에서는 음료 1,200개, ㈜우복당식품에서 서리태 콩물, 제일두채에서 콩나물을 그리고 FUN&FUN 즐겁고즐거운봉사단(회장 김복연)에서 치킨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여 먹거리를 풍성하게 했으며, 많은 봉사자들이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안산시민 공동체형성에 이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복지업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연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와 지자체 간 상담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채무조정과 복지 양방향 지원으로 채무자의 빠른 재기를 돕고자 실시됐다. 이날 김경숙 신용회복위원회 부천지부장은 신용과 부채의 개념, 채무자 구제제도, 지자체와 신용회복위원회 간 연계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복지상담과 채무조정 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채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 활용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동 복지돌봄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복지 담당자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며 “연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금융취약계층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가 어려운 금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홀몸 어르신 등 나눔이 필요한 50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 위원 15명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의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안전 행동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능평동을 만들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반지하, 고시원 등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 이불, 서큘레이터, 인견 잠옷, 제습 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물건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습기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여름 이불과 잠옷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