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홀몸 어르신 등 나눔이 필요한 50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 위원 15명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의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안전 행동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능평동을 만들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반지하, 고시원 등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 이불, 서큘레이터, 인견 잠옷, 제습 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물건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습기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여름 이불과 잠옷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중식당 다래성 박종윤 대표는 24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래성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능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 중등 6개교 26학급, 7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학생 민요 하다 경기민요 한마당' 전통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민요 고양지부와 연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한 후 참여 학생과 경기민요 공연팀의 연합공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사로는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로, 여러 민요 명창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김채원, 김노경, 김나현 명창이 참여하고, 합동공연에는 전주대사습놀이와 오산 전국 국악 경연대회 수상자 남태원의 대금산조 연주, 서울시 무형문화재 삼현육각 전수자 정시연의 해금 연주, 그리고 황대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박건희 피리 연주자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벽제초 교사는 “학생들이 경기민요 전수자, 전문 국악 연주자와 함께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을 배우고, 청춘가, 태평가,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민요를 신명 나게 부르며 전통예술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접할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를 열어 양당 부위원장 선임과 집행부 업무보고 등을 청취하고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 선임의 건과 의석 배정의 건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과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안) 도의회 의견청취 건」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소관부서인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5일 제2차 회의에서는 도 집행부 소관부서인 건설국, 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에 대한 업무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상임위 첫 회의부터 우리 위원회 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민생중심 정책심의를 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7월 20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수원특례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지원을 목표로 제안한 청소년 성장 포인트 제안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등 다양한 주제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지난 6월에 진행된 예선심사를 통과한 A그룹(초중고) 4팀과 B그룹(대학생) 3팀 총 7팀이 참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원특례시 담당부서, 청소년분야 전문가, 청소년 현장 심사위원이 제안배경, 논리성, 실현가능성, 발표력, 청중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로 수상팀을 가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가온 소속 청소년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정책제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에 열린 2024년도 하반기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복지국 예산 쏠림 현상을 지적하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 및 장애인맞춤형지원사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복지국 예산이 특정 부서에 쏠림 현상이 있는 점을 짚었다. 경기도 복지국 예산은 경기도 전체 예산의 27.8%에 해당하는 10조 370억 원이며, 그 중 87.1%에 달하는 예산이 복지사업과와 노인복지과에 치중되어 있고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자립지원 예산은 12.3%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증액 및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에 관한 질의를 이어 나갔다. 경기도는 도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띠, 조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9개 학군 일반고 202개교에 학생의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복수 지원-후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이때 지역에 따라 1단계‘학군내배정’과 2단계‘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하는 곳과, 1단계인 ‘학군내배정’만 진행하는 곳이 있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에 있는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이 작성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들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나인스토리의 월메이드 뮤지컬 '아가사 AGATHA'를 7월 27일~28일 양일간 4회, 고양아람누리에서 선보인다. 2023년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2024년 고양아람누리를 시작으로 전국 4곳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갑작스런 실종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는 그녀의 첫 소설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으로 이름을 알린 이래 『ABC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출간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명세와 더불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그녀는 1926년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발표 후 돌연 행방불명됐으며, 실종된 지 11일 만에 요크셔의 하이드로패틱 호텔에서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됐다. 언론은 그녀의 실종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아가사 크리스티’는 이 사건에 대해서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7월~8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워토당’이 토당청소년수련관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비치백 만들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릴레이 댄스, 물총놀이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8월까지 수련관에서 청소년 문화예술창작 프로그램‘내가 그린 그림책’을 운영한다. 11세~15세 청소년들이 작가가 되어 총 8회기 활동을 통해 스토리 구성부터 스케치, 채색의 과정을 통해 그림책을 직접 완성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종이책과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황세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가 최근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략 사업 발굴과 유관부서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개념, 스마트도시 국가 전략, 교통‧환경‧관광 등의 분야에서 제공되고 있는 국내외 서비스 사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추진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영역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서비스 사업을 발굴하여 분야별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해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데에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