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4일 하안4동에서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하루에 한 개 동 지역에서 종일 지역 현안을 살피는 행사로, 지역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현안이 있는 현장 방문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집무실에서 진행하는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보고, 현안 현장 방문, 학부모 등 지역 주민 간담회, 주민자치회 특성화사업 참여, 주요 기관 단체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광명자동차운전면허학원을 방문하여 수강생 흡연 문제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학원 출입구 인도에서 벌어지는 흡연행위로 인접한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겪고, 주변에 나무가 식재돼 자칫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3일 오금동 소재 삼송우미라피아노에 경로당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복 삼송1동장을 비롯해 홍성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수석부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며 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삼송우미라피아노 경로당은 86.40㎡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방 및 할머니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삼송우미라피아노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3일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어르신 가구를 위해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활동에는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고 훼손된 실내 문, 엘이디(LED) 등의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박찬도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는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 외에도 2017년부터 장애인 여행 테마사업인 꿈의 버스 후원, 어르신 장수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지난 23일 동행정복센터 2층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통장을 포함해 법 또는 시행규칙에서 정한 사람이라면 매년 1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긴급지원 대상자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대상자 보호 절차 등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주요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제도를 알지 못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것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지원 대상은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긴급복지 신고의무자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조치 방법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관할 지자체에 신속히 신고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행복한 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찬’ 나눔 사업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에서 경제적 또는 신체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 3가지의 밑반찬 등을 10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배달해 주시고 안부를 살펴주는 이웃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3일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와 ‘인공지능(AI)입시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회로 추진됐다. 총 85팀의 출품작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8팀에는 국내 빅테크 및 인공지능 현업전문가들이 1대1 매칭 멘토링을 진행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지원했다. 발표평가 및 최종 심사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가 5명, 도 엑셀러레이터 10명과 인공지능‧데이터에 관심 있는 도민평가단 50여 명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힐링하트 팀의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 ▲우수상에는 콩데이터 팀의 ‘산업별 미스매치 대시보드’ ▲장려상에는 그라운드 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로컬관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병하기 쉬운 대상포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체내에 남아 신경절 부근에 무증상으로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동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내에 피부 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며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드물게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데, 옷자락만 스쳐도 아픈 사람도 있고 근육통이나 몸살처럼 몸이 욱신욱신 쑤시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통증이 1~3일 정도 이어진 후 붉은 발진, 열, 두통 등이 발생한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며, 이후 딱지가 생기며 증상이 좋아지지만 이후 대상포진 환자의 9~34%가 신경통을 겪는다.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데, 이는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4회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소개글을 말한다.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은 도서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감수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한 도서(포스터 참고) 10권 중 한 권을 골라 읽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마당-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북큐레이션을 작성하면 된다. 오는 8월 22일까지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도서 문화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 오후 2시~4시까지 JYCC문화예술동아리와 함께하는 ‘장안 랜덤 플레이 댄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JYCC문화예술동아리 30명 중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초등 1~6학년 50명 대상으로 K-POP 음악에 맞추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K-POP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체험해보고 즐겁게 참여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8월 24일 오후 2시~4시까지 ‘장안시네마 신나는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머니봉사단의 ‘호이와 마법 팥죽’창작 손 인형극 △더위 탈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모기야 물러가라!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여름 한 가득 넣은 ‘나만의 부채 꾸미기’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형극과 더불어 팥빙수 및 모기퇴치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있으니 즐겁게 참여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8일 성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일일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 성사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자유학기 진로 탐색 시간에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일장터’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수익금 약 80만 원 전액을 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올 초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이번에도 성사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됐다. 성사중학교는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일일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 스릴러 카페, 보드게임, 즉석사진, 추억의 과자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물품 판매·전시·체험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며 경제시장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송기철 교장은 “학생들은 행사를 준비하며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