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를 방문하여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기업, 종교 단체 등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랑나눔수원’ 영통1동 1호점인 더라이프 지구촌 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추수감사절 등을 맞아 과일, 생필품 세트, 전기장판 등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이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종교를 떠나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가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담임목사 이하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2024년 외국인 주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외국인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중국·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부천시의 지원과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성모우리내과의원, 부천시양궁협회, 복사골문화사 등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1박 2일 동안 해수욕과 음식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국적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플레이그라운드,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이 열려 외국인 주민들은 더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정말 마음도, 몸도, 입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김진희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무·연수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사회복지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부천시 복지 분야 재정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사회복지 예산에 대한 절감 방안과 혁신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당자들은 △육아 지원 시설 공유 설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능개선 △복지관 사회복무요원 인력 운영 개선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인력 정비 등에 대해 토론하며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 방안들을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서는 부천시 사회복지 재정의 환경과 특성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지난해 말 부천시의 정책 자문을 맡았던 김성욱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초대 강사로 나서 부천시 사회복지 분야 재정 부문을 타 지자체와 비교하며 향후 부천의 복지재정 전략 수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부천시 복지 분야 재정 효율화를 위해 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간부회의에서 고양시의 우수한 문화·공연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 등 다양한 국제적 행사나 대형 공연,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공연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며 “특히 연간 600만 명이 방문하는 킨텍스와 최대 4만 명이 수용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대형공연들이 개최될 예정이고 킨텍스 제3전시장과 앵커 호텔 건립이 완성되면 대형행사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형행사 개최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되고 단기간에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제고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서울과 인천공항의 거리가 가까운 고양시의 강점을 살려 각종 공연·전시 뿐 아니라 COP33 등 국제적인 대형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난주 열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를 지난 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사업은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일환으로 고양시 거주 및 고양시 소재 대학생 140여개 학과 211명의 대학생이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고양유니브는 지난 4월 13일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대학생 멘토단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성과보고 및 피드백 나눔 ▲하반기 활동 계획 안내 ▲멘토단 내 자유로운 소통 및 친목 도모의 시간 등을 가졌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 45개교(총 50회), 19,786명의 청소년들에 대해 학과멘토링 지원을 실시했으며, 보다 효과적인 학과 멘토링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 교육과 소규모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중간평가회에 참석한 김종구 고양특례시 교육문화국장은 “멘토링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지식, 경험, 조언 등을 전달하고 도움을 주는 과정”이라며, “효과적인 멘토링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옥외광고물 분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시․구청 담당부서 및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옥외광고물 관련 법․조례 제개정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사업인 시민안전을 위한 노후․위험간판정비, 시 주관사업에서 시민참여 공모방식으로 전환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기존 아날로그형 옥외광고시설 및 관리체계의 디지털화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 건의사항으로 각종 시설물 설치 시 인․허가 관련 사전정보 공유 강화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주인없는 간판정비,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확대 등이 거론됐다.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우리 시가 계속 성장하면서 무질서한 간판 난립, 불법간판의 임의 게첩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여러 현안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와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옥외광고물을 통해 고양시가 보다 나은 가로경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신복위 임채동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임채주 고양지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20대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된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기부해주신 선풍기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무더위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동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최근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상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으며,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대덕동 덕은LH 1단지 주민공동시설에 개소해 운영 중인 덕은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3일 덕은지구 한강자이더헤리티지 봉사단‘러브핸즈'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브핸즈’는 덕은지구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대덕생태공원을 비롯해 인근 초·중등학교 환경봉사와 저소득가정 주건환경개선사업 등 정기적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학 기간 동안 러브핸즈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학생들은 덕은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이용 아동들과 함께 놀이, 학습, 견학 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명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기관과 봉사단체의 협력이 강화되고, 학생들의 노력 봉사 중심 활동이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위해 임산부 특별 강좌 ‘더 행복한 임신·출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행복한 임신·출산’ 특강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내 임산부와 배우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7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2천원(강좌별 상이)이다. 강좌는 ‘임산부 피부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임산부 링테라피 요가’,‘임산부 영양 요리교실’,‘아기맞이 태교교실 및 신생아 응급처치’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신생아 돌보기와 응급처치’강좌의 경우 추가 수강료 없이 부부 동반(2인) 참석이 가능하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임신·출산,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등 임산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라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8일 우리은행 화정점 후원으로 특식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복날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행복살피미 살핌이웃 단원 6명, 자원봉사자 4명과 함께 삼계탕을 조리해 능곡행주동 내 식생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 70명에게 전달했다. 특식을 전달받은 지역주민들은 “초복 때 삼계탕을 챙겨먹지 못했는데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요즘 날씨가 더워서 힘이 없었는데 잘 먹을게요”,“정성껏 조리해주신 삼계탕 맛있게 먹고 기운낼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서는 능곡·행주동 지역주민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