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나눔장터 개장에 맞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매월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아동의회 발대식, 청소년 축제 등 아동 관련 행사 진행 시에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초복부터 7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 14개소에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더위사냥~~ 경로당 건강지킴이' 일환으로 진행했다. 무더위를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실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에 대해서 설명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무더위에 이렇게 경로당에서 쉴 수 있게 살펴 주셔서 감사하고 시원한 수박을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먹으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힘을 내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오산천 인근과 철로변 등 관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앙동 곳곳에 피해가 많은 상황 속에서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잔해물을 치우고 토사 등으로 막힌 우수전을 뚫는 활동이 진행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지난 수해가 할퀴고 간 상처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사업은 5월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 정리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교육사업으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후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단체(8개동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및 공공기관(8개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공작소, 복지서비스팀 깔끄미사업)과 연계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전문가(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가 일차적으로 대상가구의 공간을 진단 및 분석 후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졌다. 본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회의 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 대상가구 점검을 통해 정리정돈이 잘 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요한 대상 가구에 직접 정리정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체육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영동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지원금을 영동군체육회에 구호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교류와 상호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자매도시인 오산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0년 6월 23일,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관광지 할인 혜택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추진 등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동탄샤일리안과와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보건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대상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안과질환에 대한 의료 및 공동교육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탄샤일리안과 장민욱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샤일리안과는 지난 2023년 5월에 개원하여 대학병원 전임 정교수출신의 안과전문의로 안과질환 검진 및 수술 등으로 안과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으로 오산-화성 지역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이달부터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화성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재직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교육비를 지원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부터 의무화돼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는 매 2년마다 보수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중 올해 교육 이수 대상으로 예상되는 2,500여 명으로, 지원 금액은 대면교육 8시간 기준 인당 교육비 3만6천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요양보호사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인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장기요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 무진장갈비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이 초복을 맞이하여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그릇을 제공하는 엔젤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엔젤봉사는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의 코로나19 이후 첫 초청행사로, 초복을 맞아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제공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큰 위로를 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활력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의 회장 곽미정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부정 유통 단속 중점 대상은 업종이 시계·귀금속, 기타 잡화로 분류된 쥬얼리 샵이나 금은방 중에서 지역화폐로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이나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는 순금의 경우 지역화폐로 거래가 불가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과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화성시 부정유통 신고센터(031-5189-2642)로 신고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연매출 10억 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4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愛발굴단 48인을 위촉함으로써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희망愛발굴단’은 읍면 복지팀과 2인 1조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단원은 “발대식 및 고독사 관련 교육을 통해 희망愛발굴단의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희망愛발굴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군이 고독사 위험,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찰옥수수 신품종 ‘도담찰’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양평로컬푸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담찰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도담찰옥수수는 2022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평군에 기술 이전한 신품종으로, 과피가 얇고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군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옥수수를 시범 판매하며, 다른 품종과 비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가공업체와 협력해 도담찰을 활용한 약과, 카스텔라, 쿠키 등의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 행사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양평 옥수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고품질 양평 찰옥수수가 지속적으로 판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자와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도담찰의 활용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