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정밀안전진단과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사면 붕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울러,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벌였다. 시는 현재까지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색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전면 4, 부분 2)를 이어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북면새마을부녀회는 23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복날맞이 독거노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북면 지역 특성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서 복날 보양식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늘 신경써 주는 북면새마을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께서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정자1동과 파장동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구 건축과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현수막, 공기주입식 입간판 등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광고물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발견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사업주 자진 철거를 권고하거나, 필요시 직접 철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단속에 적발된 광고물은 규격이나 수량에 따라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허가받지 않거나 규격을 벗어난 경우가 많아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가리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한다. 특히, 여름철은 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강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서 불법 광고물이 시민의 안전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관내 식당에서 손바닥정원단 장안구 위원(리더그룹)과의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구청장,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단장과 사무국장, 장안구분과위원장, 공원녹지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장안구는 올 상반기에 손바닥정원 37개소를 조성하였고, 올해 관내 곳곳에 7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안구 손바닥정원단은 이후에도 동별 방문과 정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수원시는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2024년 시정업무계획’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손바닥정원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개소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맞아 계속되는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 내내 음식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고, 정성 가득 완성한 삼계탕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FAFA’S 카페는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7월 19일 개최한 ‘한 여름밤 음악회’ 수익금 32만 8천원을 전달했다. 해당 카페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단국대 음악과 학생들의 피아노 4중주 공연과 성균관대 출신 아티스트의 아트 포스터·엽서 판매가 진행됐다. FAFA’S 카페는 지난해에도 힙합 동아리 Team Rave와 함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다음 달에도 해당 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상천 FAFA’S 카페 사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며, “전달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학생들과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동 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 6개소와 주변 화단을 돌며 식재 후 자칫 방치되기 쉬운 정원 관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정원을 시작으로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정자1동 가꾸기를 위한 노력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자1동 통장협의회원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손바닥정원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고, 추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장마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손바닥정원 관리활동에 함께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에 소홀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공동주택 내 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점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실시했다. 샘플링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계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샘플링 사업은 조원2동 내 한일타운 아파트, 임광그대가 아파트, 광교스위첸 아파트 등 공동주택 3개소에서 진행되었고 통장협의회 회원,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원 등 총 8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점검 결과, 맥주 캔, 배달음식 포장 종이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는 사례가 있었다. 점검 결과는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분리배출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추후 공동주택 내 주민 게시판을 통해 사진과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은 “분리배출 방법을 주변 지인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점검, 유용폐자원 수거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7월 29일(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당초 심곡도서관은 10월부터 임시휴관 예정이었으나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체 휴관으로 변경됐다. 7월 29일부터는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으로 심곡도서관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예약 도서·희망 도서 신청 등의 자료 이용 서비스는 모두 일시 중단되며 향후 서비스 재개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심곡도서관은 노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특성화 공간 구축을 통해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휴관 기간이 변경된 점에 대해 많은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지 실제 거주 여부를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므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의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 참여 바로가기 페이지가 열리며,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실거주 여부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포, 군포, 과천, 광명, 안산, 수원, 오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재단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9개 문화재단이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 상호홍보 협력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공동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등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9개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