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관내 5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은계행복건강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편식 예방, 손 씻기,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 8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보건교육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과 가족은 보호자 동반 아래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담쟁이에서 8월 6일부터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보기술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를 진행한다. 담쟁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마을공유공간이다. 이곳에선 노인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정보기술(IT)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 매니저가 어르신 맞춤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 디지털 세상 경험(증강현실 여가) ▲증강현실 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신체 활동(증강현실 스포츠) ▲인공지능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과의 소통(인공지능 돌봄 로봇) ▲인지능력 향상 기능의 스마트 테이블을 통한 재미난 게임(해피 테이블) ▲무인 단말기(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7월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안전하게 지진대피’를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에 갑자기 일어난 지진 상황에서 안전맨이 지진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지진대피 요령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매화동 주민 고가영 씨는 지난 23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화동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시루 100만 원을 기부했다. 28년째 매화동에 거주 중인 고가영 씨는 매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매화복지 거점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시루’를 기부하면서 매화동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고가영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고가영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그 마음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8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인 ‘아임버스커’의 기획형 거리공연 ‘한여름 밤의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 공연 아티스트가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거점 공연장소(역북문화공원, 모현외대공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흥덕지구, 남사 물빛공원 등)에서 진행하는 ‘정규 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행사 및 문화소외계층 등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올해에는 상반기(~7월)까지 150여 회의 공연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고 있다. ‘아임버스커’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번에 진행하는 기획형 거리공연 ‘한여름 밤의 버스킹’은 특별히 무더운 더위로 지친 용인시민에게 공연을 통해 색다른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하였다. 공연 장르는 대중음악, 퍼포먼스(서커스, 마임), 클래식, 재즈, 전통음악 등 다양하게 하루 2개 팀씩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공연한다. 장소는 2014년 용인시 ‘문화의 거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관광도시 군포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군포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철쭉동산, 수리산 및 수리사, 그림책꿈마루, 초막골생태공원 등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영상, 홍보물을 전시 및 배부하였으며 관람객과 직접 대면하여 군포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군포시의 매력을 알리고 향후 군포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및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하였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매력 있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군포시를 알리고 잠재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군포시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중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히 복날을 맞아 수요가 높은 삼계탕과 다소비 식품인 김밥, 치킨 등을 취급하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로 업소의 식품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식중독균 등이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쉽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가치를 담기 위한 오금동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을 실시하여 대상 1점 등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오금동 마을비전을 바탕으로 로고를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장기적인 목표와 핵심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상징이 될 로고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을 추후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포할 마을비전과 이번에 선정된 로고를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장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의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3일 사랑과봉사회가 30주년 난치병환자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희귀질환 아동을 돕는 곳에 써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랑과봉사회 김중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중필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4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유치원생과 학부모를 위해 ‘놀고 웃으며 성장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팀이 참가했다. 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팀이 함께 놀이를 통해 애착을 회복하고 유아의 조절 능력을 기르며 사회성, 마음 근력을 키우도록 구성되었다.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단단마음 프로젝트'는 학부모 참여가 중심이 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난 6월 4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3주간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으로 실시한 ‘사춘기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9월에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사와 학부모 연결과 성장의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유아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도 배움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여름엔 가족과 함께 떠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지구는 여름방학 동안 자녀 돌봄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성금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지난 19일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14가구를 대상으로 각 4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했다. 대상자들은 문화·여가 활동을 자유롭게 즐긴 후 8월 말까지 지역 행정복지센터로 후기를 보내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이유로 경제적·심리적 여유가 없던 한부모가정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