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업소 중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업소는 ▲수제갈비진상(처인구 포곡읍) ▲짜마차이나(기흥구 서천동) ▲비긴스까페(기흥구 중동) ▲한국커피(기흥구 구갈동) ▲기흥역국수(기흥구 구갈동) 등 5곳이다. 새로 지정한 업소를 포함 총 40곳의 상점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 조사를 통해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왔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을 교부하고 종량제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들의 경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착한가격업소를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가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조건에 맞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과 배출량에 따라 물품이나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재활용 가능 자원 중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나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고 플라스틱과 캔류 등은 재활용 어플을 이용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생활폐기물을 줄여 매립과 소각에 따른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살뜰히 모은 재활용 자원을 물품으로 교환해 쓰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실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재난 및 재해 예방 및 복구 등 재난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허정 자율방재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용인지구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 등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재난 대비 민·관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관련 종합 대책들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시민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보안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불안정한 기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폭염·폭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폭염 대비책으로 무더위 쉼터 확충 및 냉방시설 지원,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폭우 대비책으로 배수 시설 정비, 홍수 예보 시스템 강화, 재난 대응 훈련 등이 제시됐다. 또, 지역 내 노후 하수 관로 문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유 킥보드 사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광·체육시설 내 공중화장실의 시설을 점검한다. 하계 점검 대상은 총 316곳으로, 안심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문제 발생 시 경찰서와 연결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흔적 등도 함께 조사하고, 지속해 소독 작업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성도 높인다. 시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시설물 부착상태와 기저귀 교환대, 가림막 설치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안에 대해 즉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함께해요! 광장북카페, 2024 여름 지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는 계절마다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 29일 월요일 12시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귀로 듣는 문화 ‘합창 공연’으로 의정부시립합창단이(4중창) 클래식하고 친숙한 노래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3일 토요일 14시, 눈으로 즐기는 두 번째 체험으로 ‘체험형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북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8월 10일 토요일 14시, 마음으로 읽는 지식 체험 ‘김보나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강연이 진행된다. 학령기(7~10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부모의 마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획된 3회 모두 광장북카페 내에서 독서를 즐기며 자유롭게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아동·청소년 대상 물 환경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터의 아동·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보전교육센터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지역하천보전 사례 등 물 환경 이론교육을 선행한 뒤 팔당전망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이 이어진다. 또한 물의 정원,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관 등 팔당 수계 유역 주변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용범 수질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어린이집의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6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제4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에 포함된 어린이집 조직문화 컨설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어린이집 조직문화 진단지표 내용과 활용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다. 재단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은 정혜진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도 및 현장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자는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한상숙 (사)경기도어린이집 국공립분과 위원장, 김아영 호원신도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순천 경기도 보육정책과 전문관 등이며, 좌장은 조경희 충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에서는 보육교직원의 권익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한 어린이집 조직문화 진단지표가 현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상반기 공인중개사 점검 결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고발하는 등 총 293개소(313건)를 적발했다. 상반기 점검은 ▲전세사기 가담 의심 특별점검(3~6월)을 통해 80곳을 ▲상반기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4~6월)을 통해 213곳 등 총 293곳을 적발했다. 우선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신축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을 점검한 결과, 80곳(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88건 가운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 취소했다. 계약서 작성 부적정,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A는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에 더해 컨설팅 명목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를 함께할 계획으로 회의 방식은 포럼, 토론회, 현장 방문, 온라인 회의 등 자유롭게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사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민들로부터 제안 사업을 공모해 총 597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 부서 검토와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총 74건(235억 원 규모)을 도민 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위원회 심사 점수 80%와 온라인 도민 투표 20%의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사업 선정은 8월 14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편성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올해 ‘자립준비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 ‘탄소중립 실천 마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포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관광과 공무원들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하여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황희석 관광과장은 “포천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인프라 구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삼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자 한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면밀하게 검토한 계획들을 전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조성되어 있다. 북부권 최초로 포천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포천시에 조성되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