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관련하여 중증 환자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3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및 강소병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소방서, 광명시청, 광명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과 강소병원 2곳을 포함하여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협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과 관련한 의료기관의 운영 현황 점검 ▲소아 응급환자 의료 공백 최소한을 위한 대응 방법 마련 토의 ▲구급대원과 병원 간 수용문의 핫라인 점검 ▲각 기관의 애로사항 공유 등 중증 응급환자 응급의료 체계 위주로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종충 서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응급처치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의료 대응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관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시와 함께 논의할 ‘평생학습 실무위원’ 1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23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광명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상향식 평생학습 네트워크 중간 매개체로서 ▲평생학습도시 관련 사업 방향 및 활성화 방안 ▲평생학습축제 기획 및 평가 ▲평생교육협의회 상정 안건 협의·조정 등 광명시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3기 위원은 기존의 장애인,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분야 외에 복지,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 새로운 분야를 추가하여 총 8개 분야 기관·단체의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들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광명시 평생학습 실무위원 구성 경과, 평생학습원과 분야별 기관·단체가 하반기 추진할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을 맞아 향후 5년간의 평생학습 방향 및 기타 현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이 본인의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주최했으며, 협동조합 두플러스와 협업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영상을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 인식개선 활동가를 구성하여 정신장애 관련 잘못된 내용이나 표현을 수정하도록 하는 언론 모니터링 활동과 정신장애 회복을 내용으로 한 팟캐스트 업로드 등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23일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봉순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4년 준공한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에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염원과 입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경로당 개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개소식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 GPS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여 회원가입 없이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조사 방식을 개선하여 보다 쉽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성남고와 판교고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특목고와 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이 부여된다. 성남고와 판교고는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어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씩 5년동안 10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는 자율형 공립고의 원활한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존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의 우수 기업,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공교육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고, 판교고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및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2개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과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희망성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수별·회원별로도 다양한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와 광명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중 행복나눔복지분과(분과장 염철미)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변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따끈한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들은 “더운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칩거노인 등을 위한 ‘씽씽(singsing) 즐거운 웃음·노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방지와 우울감 해소 등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지 놀이, 뇌 깨우기, 스토리텔링 애창곡 부르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율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배우자를 간병했고 왕래하는 지인도 없어 우울함과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에 즐거움을 얻고 친구도 사귀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립감을 느꼈던 어르신이 프로그램으로 조금씩 밝아지고 행복해해서 진심으로 기뻤다”고 말했다.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공인중개사 6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발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경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리는 공인중개사들께서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주민세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방문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및 마을방송국 등 주요 사례 학습 등 철산2동 환경에 알맞은 지역 특화사업 방안을 모색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철2 온도를 낮춰요 ▲일사 철2 공구대여사업 등 탄소중립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황윤규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른 마을의 사례를 접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주민 참여가 더 활발히 일어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