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 등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장애인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체험활동은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구성 기관인 심곡동·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총 29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관람, 상동호수공원 산책 등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맨날 집에만 있었는데 야외에 나와 도시락도 먹고, 수피아에 있는 다양한 식물을 봐서 기분 전환이 됐다”“다른 참여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어울려 산책하는 시간 덕분에 행복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활동이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박찬희 시의원, 곽내경 시의원, 윤단비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과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은선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이 끝난 후 이종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비전포럼이 이어졌으며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2014년 부천지역조합협의회가 결성된 이래 부천지역 중심으로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생태계를 강력히 구축하고자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협동조합은 수익을 내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협동조합 분야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장소는 시청 로비, 별빛마루도서관, 부천시청역 역사 등 3곳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14편의 출품작을 관람할 수 있다. 대상작인 '그해 여름 우리는'을 비롯해 다양한 아빠육아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모가 함께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의 배려와 공감이 저출생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청 청사를 비롯해 도서관, 지하철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육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가 23일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천문화재단 이사, 3선 부천시의원, 부천시 옴부즈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시민축제 태스크포스 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출자 출연 기관장 및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병환 대표이사는 “우리 부천은 도시의 핵심 브랜드로서 문화도시를 선포했고, 재단은 문화도시 만들기의 핵심 앵커이다. 시민의 문화적 감성이 높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부천문화재단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문화 진흥 및 문화 복지의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23일 삼보테크노타워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인식개선 캠페인과 워라밸 음악회를 진행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산업현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등 관내 고용·노동기관 15개소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근로자와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워라밸 음악회를 병행해 산업단지 노동자와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내 모든 사업장에 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부천시가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대학교 축제 해월제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률이 높은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천시보건소·부천대학교·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참여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 에이즈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포토부스 운영 ▲ OX퀴즈를 통한 에이즈 바로알기 ▲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HIV에 감염됐을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 시는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지식 전파를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에이즈 교육 등 다방면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대 청년들의 에이즈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부천대학교 축제에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부천시는 앞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의 성장과 가능성’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천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작품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 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참여대상은 19세~39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상 9명으로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역사회 내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상동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부천시장 추천도서인 '시대예보'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송길영 작가의 강연과 부천시장과의 대담, 그리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의 노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송길영 작가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북토크는 그의 저서 '시대예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대 사회와 미래의 삶에 대한 그의 견해를 직접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대담자로 참석해 시대 변화에 따른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 그리고 시민 생활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은 송길영 작가와 조용익 시장 간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참석을 위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지난 17일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어린이 오감 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목표로 채소·과일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요리체험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파프리카를 활용한 미니 꽃 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 진행한다. 강현주 센터장은 “스페셜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철 식품을 직접 먹어보고 만져보며, 편식 예방 등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24년 부천 다문화 축제’(부천시 주최,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주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천센터는 한국의 식문화 공유 및 부천센터 홍보를 위해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부천시 거주 내·외국인 629명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문화 퀴즈 맞추기 ▲룰렛 이벤트 ▲채소·과일 스티커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부천센터는 각국의 전통과 문화 공유를 위한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순회방문지도, 이용자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미래+클 공유학교 중 하나인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개강했다.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는 ‘미래+크다’, ‘미라클(기적)’의 중의적인 의미로 부천 지역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청소년 맞춤 교육활동이다. 소사청소년센터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1호로 선정되어 초등학교 4~6학년 연령의 청소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무료로 수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득(得)’을 주제로 나무가 주는 이로운 점과 환경을 접목한 목공예 활동을 진행하며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연필꽂이 ▲식물사랑 우드로봇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블록 서랍 등 목공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여름방학에는 초~중등 연령의 청소년 대상으로 ‘팅팅탱탱 3D프린팅 놀이!’를 주제로 ▲3D 형상 모델링하기 ▲3D프린터로 출력해보기 등 디지털 도구와 3D프린터를 활용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