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23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 허덕회 지사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퓨즈 콕을 닫아 가스를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무료 보급되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 사업 신청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24일부터 민주평통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7월 14일이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되는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책가방 지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비롯해 북한 음식 만들기 행사를 준비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 일부를 주민 문화 활동 지원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양평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토마토 따기, 감자전 만들기,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바쁜 일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택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23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시정연구원 주관으로 고양상공회의소와‘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세미나로 고양특례시 지역 경제 상생과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장・미래전략데이터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양특례시 전략산업 육성 추진 시, 관내 지역경제산업 및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가 보유한 지역 자원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조봉현 前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하반기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전망 그리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 여성1인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피해여성이 신청 가능하며,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147여 가구를 지원한다. 시는 안심패키지를 A세트(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스마트 홈카메라, 불법촬영 감지카드)와 B세트(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 LED 안전호루라기)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사이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고양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일 10시부터 '크리에이터 모리스씨의 책 공방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길책박물관‘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한길책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윌리엄 모리스와 그의 책 공방 켈름스콧 프레스에서 출판된 총 53종 66권의 책들에 관한 교육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8세기 산업혁명 시기에 수공예 부흥운동을 일으켰던 윌리엄 모리스의 아름다운 책과 그가 펼쳤던 예술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북앤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해 봄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올바른 자기 표현의 방식을 통해 자아를 확립해나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7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책이랑 도담도담'를 운영한다.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의 통합적 향상을 돕는 본 프로그램은 박혜선 작가의 책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을 활용해 ▲독후활동지를 통해 깊이 탐구하기 ▲주인공 ‘냥이 씨’에게 편지 쓰기 ▲내가 쓴 편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작성된 편지는 도서관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전 ‘제10회 책속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에 제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신원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피해 가구의 빠른 복구를 위하여 직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23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김(가명, 73세) 할머니의 집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김 할머니는 “물이 집 안으로 갑자기 들어와 집 안에 물이 차고 전기가 끊어졌다.”라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주교동 직원들은 신속하게 김 할머니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에 나섰다.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에서는 양수 작업을 실시했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긴급구호물품을 배부하고 후원물품을 제공하여 식사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고양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수해가 복구될 때까지 임시 거처를 제공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침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이분들이 신속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최종 선발된 경기 북서부 지역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교육, 교육생 간의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될 본 교육 과정에는 업계 수준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ESG 경영,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용인, 시흥 등 경기도 내 타 도시 기업과의 통합 네트워킹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은 고양시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가 경기 북서부 지역의 신규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여 소정의 교육생 선발 절차 등을 거쳐 ‘고양 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덕양분소에서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지구별가족팀'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별가족팀은 초등학생을 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 요리 교실, 한국 문화 퀴즈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사회 통합, 지역사회의 이해와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기획단원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음식을 만들고 퀴즈를 풀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지구별가족팀은 오는 8월 24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다문화 가족 대상 원예 교실을, 9월 28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 가족 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2024년 청소년 제안창작소’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의 참여로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제안창작소’라는 슬로건을 설정했다. 활동에는 17명의 멘토와 13팀(40명)의 청소년팀이 참여했으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최종 17건의 제안이 제출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제안창작소의 전반적인 운영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 13개 팀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안과 개선방안을 직접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 공감투표, 실무부서 검토사항 등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 4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황세연 관장은 “제안창작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회 관심을 갖고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7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가수 김현정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세 번째 무대를 빛낸다.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진행되는 고양어울림누리 대표적인 아침 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로커 '김경호'와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섰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 김현정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멍' 등 메가 히트곡들로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헤비메탈 밴드 보컬 활동을 통해 다져진 그녀의 강력한 보컬은 댄스 음악에서도 빛을 발해 그녀를 명실상부한 댄스 음악계의 여제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독 콘서트로 만나기 어려운 김현정의 무대를 60분 동안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그녀의 무대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정 역시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운 여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펼쳐지는 김현정의 폭발적인 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