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최근 원동1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225필지, 53,210㎡) 내 각 필지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계점 표지는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새롭게 작성될 지적도의 각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해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경계 결정 이후에는 확정경계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소관청)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LX공사) 합동으로 토지소유자의 측량 현장 입회를 적극 독려해 경계점 표지 설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웃 간의 합의를 중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박현주 토지정보과장은“무더위와 장마기간 속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22일 한경대학교 총장 및 임직원 25여명이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보직교수, 기부 교직원 등이 참석해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93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원희 총장은 작년 고액기부에 이어 또 한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경대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 발전과 주민 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7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임신 상담 및 보호 출산 관련 논의 ▲학대피해아동 주요 교육지원 방안 관련 논의 ▲아동학대 사례관리 관련 협조사항 논의 ▲재학대 발생 시 개입방향 및 조치(수사의뢰 등)관련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이어서 열린 제6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법무부 변호사 등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의 가정복귀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학대 피해로 분리된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해 ▲아동 재학대 발생여부 ▲아동 양육권 관련 소송 공유 ▲아동 가정 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재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2024년 8월 9일까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지원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다.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해 왔으며, 2023년에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농업인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농업인경영체등록확인서, 협정 발효일 이전 생산 증빙서류,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를 갖추어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2024년도 7월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10만 5천 건, 25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는 주택 공시가격의 증가와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신축으로 인해 전년도 부과액보다 7.8%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의 1/2씩 7월과 9월에,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과세한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또는 ARS를 통해서 수수료 없이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성실납세는 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납기 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수납 전산장애 등이 발생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및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지난 22일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4개 시장의 상인회장 및 매니저 8명이 참여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 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기능과 매뉴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결과 및 계획 보고, 공공재정환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탁근절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권한남용 및 부당한 요구 배격 등에 대한 결의와 함께 청렴 구호 피켓을 들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중장년층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로 행복토양 가꾸기’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의는 중장년층 세대가 인문·여가 문화를 즐기고, 삶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4회차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 고전을 통한 삶의 태도 및 미래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공연 관람과 아트센터 방문 등의 현장체험 학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수준 높은 강연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인문학적 관심과 문화예술 향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8월 9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2차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기본교육으로 진행되며 안성시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안성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GAP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인증을 연장해야하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인 분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2차 GAP교육을 진행한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발생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렙토스피라증, 유행성 결막염, 다양한 접촉성 피부염 등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이 우려된다. 이에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감시활동 모니터링을 가동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해 복구 중에 생길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 안전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 집중관리에 나선다. 또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및 대피시설, 침수지역의 분무소독․살충방역 등 실시하고 주택밀집지역의 고인물 제거, 정화조 및 하수구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 활동을 병행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하여 식중독 관련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장화, 장갑, 방수 처리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작년도에 실시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의 호응이 매우 좋아 전년 대비 개소수를 증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6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횟수는 단지당 3회이며 주민편의를 위해 아파트 내 공공시설(노인정,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6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성시청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및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아 돌보는 사람을 지칭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안성시지부(지부장, 사무국장), 안성축협(지도과장), 가축방역지원센터 남부지소(소장)대표 등을 소집하여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최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금년에도 6건 발생하였고, 발생지역이 점진적으로 남하 및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으로 이 질병이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 그간 양돈농장 발생현황 ▸ 19년-23년[38건] ▸ 24년 현재[6건]-경북영덕(1.16),경기파주(1.18),강원철원(5.21),경북영천(6.16),경북안동(7.3),경북예천(7.7] 안성시는 야생멧돼지의 농장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①“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사업”을 시 자체사업으로 상반기에 실시하였을 뿐만아니라 추가로 농장내 질병유입 차단을 위한 ②“소독제 및 기피제 공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 ③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