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무예 국궁체험활동‘활 명수’를 운영한다. ‘활 명수’는 국궁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체득해 호국정신과 전통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안성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궁 체험활동이다. 안성시궁도협회가 교육과 지도를 담당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내 활터인 ‘금광정’에서 12회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만 9세 ~ 24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무예 국궁활동을 통해 겨레 전통문화의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고 성취감도 얻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체력 향상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청년 미디어 활용 교육 ‘Record your life’를 운영했다. ▲어도비 프리미어프로 자격증(ACP) 대비반 ▲숏폼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경충대로 2701-32)’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 개설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여 진행된 수요 맞춤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장마 기간이라 비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출석하는 청년들이 많아서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 교육 이후 수강생들이 만든 영상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해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교육은 미디어 콘텐츠의 생산과 확산이 멈추지 않는 시대의 청년들에게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교육을 수료한 청년 모두 영상 촬영 및 편집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중심으로 청년이 관내에서 자신의 삶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4년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 7월 20일 토요일부터 안성시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특화 프로그램인 “드림 드론”을 운영한다. ‘드림드론’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드론 기초이론 교육과 드론 비행실습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기초교육을 마무리한 후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경기, 드론촬영 등 안성시 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실내 드론장에서 총 15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4차산업 중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미래인재로 핵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드론을 날림으로써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안성시의 지역적 이점인 비행 자유 공역을 활용한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의 특화사업으로 드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안성시 청소년들이 드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인재로써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가 도서관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기존의 도서관별 시설직 배치 방식을 개편해, 도서관과내 ‘시설운영팀’을 신설했다. 시는 지난 1일 시 조직에 대한 개편을 통해 각 도서관에 분산되어 있던 시설 관리 업무를 중앙 집중화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실현토록 정비했다. 김포시의 공공도서관은 현재 공사를 진행중인 모담도서관을 포함해 8개로. 그동안은 각 도서관에 시설직을 한 명씩 배치하여 시설 관리를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시설 관리의 일관성 부족과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운영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각 도서관의 시설관리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서관 시설의 통합관리 필요성 대두 도서관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로, 1년 평균 297일 개관중이다. 타 공공시설에 비해 운영시간이 길다보니 시설운영과 건축물 유지보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김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9일, 금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6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함께했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육볶음, 짱아찌, 물김치 등으로 영양과 맛을 듬뿍 담은 반찬들을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장순덕 금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꾸준히 지역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초복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하고 지역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의 삼계탕 팩 2개, 뼈해장국 팩 2개로 구성된 키트 40개를 이웃돕기 취지로 일죽면에 기부하였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6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학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명에게 도드람양돈농협 직원과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해 주신 도드람양돈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식생활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용하여 더 많은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화성시 외국인주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주민이 같은 국적을 가진 주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습자들의 흥미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폐기물 배출 사례 사진과 영상을 주요 교육자료로 활용해 3회차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화성시의 폐기물 처리 방법 ▲종량제 봉투의 규격별 금액 및 배출 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다. 이날 교육 수료를 마친 외국인주민 자원순환 활동가들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소속 통·번역 봉사자 12명으로, 이들의 국적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총 7개 국가에 달한다. 이들은 첫 봉사활동으로 대형폐기물의 품목별 수수료 기준을 자국어로 번역하고 이를 자국 커뮤니티 내에 홍보할 예정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내국인들도 어려워하는 폐기물 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9월까지 화성시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 갯벌 등 환경 관련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동부지역 사회단체(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방범순찰대 등)에서 지난 1개월 간 총 20회에 걸쳐 지역단체 등 509여명이 ‘깨끗한 동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개최된 동부지역 소통협의회에서 ‘GREEN 동부 만들기’를 주제로 건의돼 진행됐으며, 동부출장소와 함께 1면 6개동 사회단체가 주체가 돼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 담배꽁초 수거 활동 ▲황구지천 생태교란 외래풀 제거 활동 ▲공원 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부출장소에서는 지난 11일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화산동 등 동부지역 1면 및 6개동과 함께하는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개최해 안전한 동부 만들기를 주제로 다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는 지하차도 상습 침수 구역 예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장마철 도로 포트홀 관리 등 각 지역에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 발생을 예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경기도교육청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기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예ㆍ결산을 모두 맡아 심사하는 기능을 수행하였으나, 최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의 세금이 적기적소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과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예산을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현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 의원 연구단체 기회포럼(기회소득 포럼)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