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는 2024 매탄3동 청소년 공간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인 “청소년 공간 열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공간 열린 토론회에는 기획추진단으로 구성된 매탄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공간 확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그룹토론 의제는 ‘어떤 청소년 공간이 필요한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개였으며 그룹별로 토론을 진행한 후 그룹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강당, 매여울 도서관 등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면 유용한 장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으며 그 밖에도 폐버스를 개조한 휴식 공간, 공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모은 의견들을 여러 관계 기관에 전달하여 매탄3동 청소년 공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열띤 토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구도심의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가족 친화형 특성화 공원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공원 이용으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여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망포동 온누리어린이공원(영통구 망포동 523-1)은 시설물이 노후되어 보수가 시급하고 주변 거주자 또한 노년층이 많아 단순 어린이공원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특별조정교부금 200,000천원을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포장, 우수시설을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놀이시설, 벤치, 퍼걸러를 교체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쉼터로 개선했다. 또한 식재 공간에는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온누리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은 노령층이 많은 주변 거주지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향후 관내 어린이공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쉼터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온누리어린이공원이 새단장 되면서 구도심 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부터 태장사거리까지 주요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며 도로변 녹지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였고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예방을 위해 우수전에 적치된 낙엽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우수전 정비를 실시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지속적인 관내 순찰과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망포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옥 통장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위해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하며 봉사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20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내 3층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후원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16명의 초, 중, 고, 대학생들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초, 중, 고, 대학생을 돕자는 취지로 몇몇 회원들이 모여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장학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잘 성장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소속 시니어라인댄스팀 ‘골드스타’는 화성시 공장 화재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니어라인댄스팀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화재로 생명을 잃은 화성시 공장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매탄3동 주민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뜻깊은 곳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시니어라인댄스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에 담긴 애도와 위로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 시니어라인댄스팀 ‘골드스타’는 7~80대 여성들이 라인댄스를 하는 동아리로 영통구 동아리 경연대회와 2024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서 공연을 하며 본인들의 행복 에너지를 주변으로 전파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14명에게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2023년 12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이·미용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재능기부자들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와 이·미용 서비스 자원봉사로 효행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 미용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즈음 지나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이발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재정적 부담으로 이·미용을 자주 못 하시는 어르신들이 말끔해진 외모와 밝은 미소로 집으로 가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과천·안양시 청소년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1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자치기구다. 이번 연합 교류 활동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청소년문화의집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총 11개 기관에서 위원 1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 모색,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우수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상호 활동 협력 협약, 청운위 체육대회로 구성됐다. 각 기관 소속 청운위는 활동 협력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의 시설 모니터링 지원, 우수사례 공유, 연합활동 추진 등을 진행하며 지역별·기관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운위 관계자는 “이번 교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장애 유형,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한 방식으로 △체성분 분석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했다. 특히 뇌병변, 지체장애인의 경우 측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앉아서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S10) 활용해 체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체력 측정을 통해 파악한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에 기반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순환운동 및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제4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김정훈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훈 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여 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과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시스템, 콜센터, 전자결재 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처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민원 접수 창구를 고객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 또한, 독촉장 발부, 처리 기한 연장 등 민원 처리 법규에 따른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 과장의 이러한 노력은 민원 처리 시간을 50% 단축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시 지자체 및 공사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중복으로 발생하는 문서를 4,300건 이상 줄여 시민 만족도 증진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에서 벗어나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평가반을 통해 관내 355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공중위생관리법의 준수사항 등의 평가항목을 현장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안양시 최우수 업소에는 총 88곳이 지정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이다.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는 시설환경, 서비스 품질 등의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의 평가항목 결과가 90점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이다. 시는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 최우수 업소 이용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및 공표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해 쾌적한 공중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 241곳에 주방화재용(K급) 소화기 1대씩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8천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해 함께 식사하는 경로당이 많은 만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한 주방화재용 소화기는 기름으로 인한 화재, 전기 화재 등을 진압하는데 효과적인 특화된 소화기이다. 안양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안양소방서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