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우리 친구들이 K팝 스타의 멋진 공연 관람을 위해 하남시를 다시 찾길 바랍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베트남 떠이탄 고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하남시를 다시 찾아달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베트남 떠이탄고의 이번 방문은 하남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앞서 하남고는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떠이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라 중단됐다가 올해 떠이탄고 학생과 교사 30여명이 다시 하남시를 찾게 되면서 홈스테이 활동 등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남시청을 찾은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시에 대해 알아가면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분야는 BTS와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급 K팝 공연장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였다. K-스타월드는 하남시가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배달특급이 초복에 이어 중복에도 소비자를 위해 할인 보따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중복인 25일까지 점심과 저녁 할인 ‘런치할인, 디너할인 중복이닭’ 2종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 2종으로 구성된다. 할인 최소 주문 금액은 각각 1만 4천 원, 1만 3천 원이다. 특히 중복 프로모션은 더하기 쿠폰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른 지역화폐 할인 등과 동시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5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및 4학년 학급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을 운영했다. 각 학급을 강사들이 찾아가는 설화 및 역사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학년 75학급, 4학년 17학급이 수업을 신청했다. 광주문화원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는 시민과 문화재교육 사업에 지속적으로 반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설화구연 수업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은 광주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지명 등을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과 광주의 문화유산 지도모형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수업이 운영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수업 강사로 나선 이종남 강사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하면서도 재밌는 시간이었고 광주문화원 지역학 강사로 일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수업을 진행한 학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은 5.72%로 타지역 14.21%에 비해 3배 가까이 낮았다. 또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도 8.16%로 타지역보다 2배 이상 낮았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 2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에 실린 결과이다. 합병증 발생 위험도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유지군의 경우, 타지역보다 1.9~2.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1.53~2.0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혈압과 혈당에 대한 광명시민의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시가 질병관리청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의 혈압수치인지율은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 3차원 입체, ▲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안토시아닌의 마술, ▲ 진동과 파동, 중등은 ▲ 빛의 스펙트럼, ▲ 스포츠 과학, ▲ 수학적 게임 전략,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작가를 꿈꾸는 가평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과 함께“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인문 독서프로젝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월19일부터 7월20일까지 1박2일로 운영된 인문학 기행은 윤동주 문학관, 파주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향기를 느끼고, 리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서울식물원 등의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기행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작가의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되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 제공뿐만아니라,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이 참여하는 장마철 대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8일 새벽 집중호우 이후 세류3동 관내에 위치한 우수전을 청소하여 관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비가 그치고 꽤 습한 날씨 속에서도 단체원들과 동직원은 이날 우수전 주변 일반 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100L를 수거하며 안전한 세류3동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봉삼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단체원들이 함께 우수전 정비를 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한 세류3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오미자 동장은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재난상황에 보다 안전한 세류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마음뜨기 나눔 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뜨기 나눔활동'은 구운동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이다. 본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협력하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목도리 등 월동용품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음뜨기 나눔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 단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마음뜨기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9일 ‘금곡동 환경관리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청소 현안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항상 금곡동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만이 아닌 주민들의 협조와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권선구 금곡동에는 총 6명의 환경관리원이 생활·음식물·대형 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정리하며 가로청소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6 ~ 19일 3일간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권선2동장으로 부임한 신임 장순정 동장의 첫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냉방기계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친환경 쌀 총 52포를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관심을 가져주시고 쌀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권선2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온정마을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 환경위생과의 협조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식기·행주·도마 등의 살균 세척 △식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조리실 청결 △전기 및 가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와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며,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