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KiMMi)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킴미(KiMMi)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순간을 경험하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며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한편 킴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캐릭터 경제가 영상창작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점에 주목한 타이완콘텐츠진흥원(TAICCA)이 대만 오리지널 캐릭터 IP의 국제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제23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Korea Character Licensing Fair, KCLF)'에 참가해 대만관을 오픈한다. 올해에는 '미스캣(Ms.Cat)'과 'Taiwanimal'을 비롯한 6개 대만 인기 오리지널 캐릭터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며, 주최 측과 함께 진행하는 무대 홍보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만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소개해 한국 내 대만 문화 콘텐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대만 캐릭터 IP는 아동 서적 출판,일러스트,굿즈,SNS,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발전 잠재력 역시 우수하다. 동서양 신에서 영감을 받은 '갓팟(godpod.)'은 메타버스 기술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힐링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유의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이 매력인 'Kuroro'는 일본 출판사와 아동 출판물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벌레처럼 6개의 다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이하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와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이하 LG 영상 공모전)'이 개최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두 공모전은 6월 21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구미의 문화,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photo.com)를 통해 가능하다.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2023년 9월 1일(금) 이후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 시작일인 2024년 6월 21일(금) 이후 찍은 사진을 제출하거나 주제1, 주제2 모두 출품할 시 각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갤럭시 포토 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페스트북이 하수미 작가의 신작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 : 조직문화전문가가 말하는 직원을 사로잡는 리더십 유형 6가지'를 추천 경영서로 선정했다.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현대 조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MZ세대와의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짚으며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안하는 책이다. 2021년 출간된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이후 하수미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하수미 작가는 추천 경영서 선정 소식에 '현대 조직에서 가장 핵심으로 다루어야 할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다. 이 책을 통해 리더들이 MZ세대와의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트북은 MZ세대 직원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이드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찰로 가득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MZ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깨닫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전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독일 CE 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와 손잡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단계부터 신속 인증까지 지원해 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지난 18일 독일 쾰른에서 TÜV 라인란드와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분야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I 의료기기는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활용해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AI 기반 제품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시장 출시 이후에도 학습을 통해 지속해서 변화될 수 있는 반면, 의료기기는 인증에 장기간이 걸리고 인증획득 이후에도 매우 좁은 범위의 변동만 허용되어 인증 전문인력과 시험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시장 적기 출시에 어려움이 있다. TÜV 라인란드는 유럽의 CE인증 기관 중 하나로 최근 베를린에 AI Lab을 설립해 AI 의료기기 인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가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코리아하우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매회 올림픽때마다 운영을 했다. 그리고 파리올림픽에서는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본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파리올림픽이 100년 만의 파리 재개최이며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화제 요소가 많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그동안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수상 생환훈련을 민간헬기 탑승대원까지 확대해 최초로 민간 8개 기관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방청은 헬기 수상 추락 사고 대비 헬기 승무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민간업체 헬기 승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환훈련 민간 확대는 지난해 10월 산불진화 헬기 수중 추락사고 발생 이후 민간헬기 탑승대원 생존율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생환훈련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소방청과 국토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서울,부산지방항공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특히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저수지 등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사고는 7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때문에 이를 계기로 헬기 수상 추락 때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생환훈련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2024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는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고 학교별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참석해 한학기 동안 진행된 학교의 인성교육 사례 공유,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학생주도의 인성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교육공동체가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은 초등 6지구, 중등 3지구, 고등 2지구 총 11지구로 구성되어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목소리로 학교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협의회, 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성과 나눔 공유회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7월 넷째 주(7월22일~28일)에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 ‘안녕, 용인!’을 비롯하여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등 장마와 무더위 속에 시민들의 더위를 씻어 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식 ‘안녕, 용인!’ 6월 29일부터 시작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르네상스광장 축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대학연극제 등을 모두 마치고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을 개최한다. 폐막식 ‘안녕, 용인!’은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대학연극제 시상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네트워킹 페스티벌 부문, 대한민국연극제 개인상과 단체상을 수여하고 축하공연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이성준이 음악감독을 맡아 뮤지컬 배우 김지우, 카이, 리사의 공연이 시상식 중간 중간에 진행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대회기를 2025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에 이양하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한 달여간 대단원을 마무리하고 막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청년기업 노바시스템은 건설 현장에 실시간 운송ㆍ정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반 프로그램 기업이다. 박준식 대표가 직접 다년간 건설ㆍ운송 업계에서 일하면서 체험한 운송 정산ㆍ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 “청년협업마을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다른 창업가와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었죠. 시흥에서 받은 많은 지원과 혜택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것 역시 당연했고요” 노바시스템은 지난 2021년 ‘시흥청년해피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에는 삼양로지스틱스 주식회사와 TMS(운송관리시스템, Target Management System)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 대표는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청년협업마을의 탄탄한 지원시스템이 아주 좋은 연착륙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시흥시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이를 통해 지역이 활기를 찾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시도를 통해 청년의 삶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해답을 찾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가 ‘2024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예산, 장서, 공간, 서비스 등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굴 등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시흥시는 프로그램 활성화, 도서관 정보기술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 중심의 민ㆍ관ㆍ학 연계 독서생태계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시만의 독특한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해 왔다. 특히, ‘사람도서관’ 사업은 인근 시의 사업 문의, 벤치마킹, 라디오 방송 인터뷰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600명이 넘는 시민이 ‘사람책’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사람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소통ㆍ공감형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다문화, 소외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도서관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문화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