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에 간식, 식료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즉석식품, 과일, 계란, 라면 등의 식료품을 구입 했으며, 취약계층 31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불편한 가정이 없는지, 필요한 물품은 무엇인지에 대해 확인하여 취약계층을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최근 폭우 때문에, 우리 동네 어려운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는지 염려됐는데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며 “우리 동네 주민 모두의 일상이 항상 안전하길 바라고,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공도 헬스장(베리짐)에서 안성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룹 P.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 습관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주 2회 그룹 P.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체 스트레칭, 헬스 기구 사용법을 익혔으며, 또래들과 함께 운동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청소년의 대다수가 이번 그룹 P.T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하반기에도 주 2회 이상 헬스장을 이용하며 운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이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주민자치회 모집인원은 총 9명(추첨 5명, 심사 4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고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결격사유에 해당 사항이 없어야 한다.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자치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지역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텃밭가꾸기, 김장담그기 등 자원봉사를 통한 소외된 이웃 돌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명휘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이제껏 추진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우리 고봉동 주민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7월 17일 오후 2시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발전 방향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식전행사로 면민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그리고 주민자치회 밴드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우었다. 또한, 별도 전시 장소에 주민자치회 활동사진 전시를 통해 분과별 분과사업들의 이해와 주민관심도 제고에 힘썻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양성면 주민자치회 전환 후,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만들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2025년도 사업안건의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자치사업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5건으로 그 중 ‘재활용장 페트병 분쇄기 설치’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더 살기 좋은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우의 상황에서도 16일, 17일 이틀 동안 90인분의 삼계탕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여 정성껏 준비했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이고 기쁘다. 전달받은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정성 들여 삼계탕을 만들어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감사하다. 더운 여름에 많은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공도읍 공동체 거점 공간 가치공도 회의실에서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리고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안성시의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안성시의 교통약자 지원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천사 등록고객은 2017년 1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6월기준 1,78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총회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주민총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도 마을 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구성된 총준위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2개월간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총회 준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탄현2동 주민총회는 오는 10월 16일 10시에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총회에서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마을 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 참여기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탄현2동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이 가득 담긴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양배추와 채소 등을 손질하며 물김치를 만들었다. 이후 관내 저소득층 노인 2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궂은 날씨에 고생해 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물김치와 함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6월 오이지 나눔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수박, 나박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먹기 어려운 김치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수박을 손질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 확인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관내 소재한 ㈜태건비에프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를 위한 선풍기 20대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태건비에프는 건설 전기자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사업장 모든 시스템과 공간에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여 운영하는 장애인 우수 인증 사업장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하여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만석 ㈜태건비에프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전달받은 선풍기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르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덕양분소에서 2024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지사(4명), 고양시장(22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2명) 3개 훈격 총 28명의 자원봉사자이다. 2분기의 훈격별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지사 표창에 윤기남, 이병도, 장원근, 조옥희 님 ▲고양특례시장 표창에 강대식, 고혜경, 기재우, 김남주, 김연주, 김재희, 김태영, 김희숙, 명노순, 문희경, 유은경, 이근숙, 이난경, 이동혁, 이순덕, 이영옥, 이용숙, 이지규, 이화용, 정기순, 정재옥, 조찬우 님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에 박희숙, 심관순 님이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수여식 직후 자원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을 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활동하는 고양시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도시”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할 3년 미만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다인실(1인석 12개)의 입주실, 공용시설(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와이파이, 프린터 등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경력, 기술 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 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멘토링, 사업화 비용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