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9월 중 시를 방문해 ‘AI 돌봄서비스’ 등의 정책과 용인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 인근의 패어펙스카운티 경제사절단도 10월 용인을 방문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해외의 여러 도시가 용인을 주목하는 까닭은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과 함께 다양한 민생 현안 발굴과 정책 협치 모델 제시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 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회정책추진단은 여야 동수 위원님들이 활동하는 협치의 모델로, 의회정책추진단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추진했다. 대의기관으로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인식 아래 2년간 최선을 다했다”며 의정정책추진단 활동을 소회했다. 이어 “의정정책추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지역 현안 기반의 정책발굴과 기존의 지역 현안에 관한 해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경기도청·교육청, 시·군·공공기관과 총 88회 정담회를 열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단으로서 정책을 제안하여 4,1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인 영동군으로 수해재난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 최대 341.5mm가 넘는 폭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주택·공장·도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 모집했다. 이에 오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 자원봉사센터 직원, 오산시청 직원 등 80여 명의 인원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심천면에서 수재민분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비가 오는 날씨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영동군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용 이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책임감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워싱’, ‘자유학기제’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지고 새로운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지며 공감능력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2024년 3분기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꿈틀가게, 시장58번길 1) ‘초월베이커리’가 지난 17일 개업했다고 전했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는 아이템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창업과 아이템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청년은 창업 경험을 통해서 지역 상권에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분기까지 떡케이크 및 쌀 디저트 판매를 주로 판매했던 겸미당에 이어 올 6월에 꿈틀가게 입주자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조규제님(32세)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식품 및 베이커리 관련 업체에서 오랜 기간 근무경력을 쌓아 꿈틀가게의 대표 상품으로 막걸리 효모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소화가 잘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막걸리빵, 통밀빵, 쌀식빵을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창업전문컨설팅 업체의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꿈틀가게 입주자 조규제 대표는“창업 준비 중 꿈틀가게 입주자 공모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옥천면 중미산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던 토사 유출지에 대해 응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재난안전교육을 수료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오전 옥천면 중미산로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도로로 내려온 토사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힘썼다.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수해피해가 심했던 경상북도 문경시에 방문해 과수 정비와 수해 폐기물 처리, 시설물 응급 복구를 도왔다. 또한, 지난해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을 때에도 강풍으로 인해 전도된 위험목을 제거하고 그늘막을 접는 방재활동을 펼쳤다. 남기범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지역 응급복구를 실시함으로써 양평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양서면, 서종면, 옥천면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양평군의 안전을 위해 응급 복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10회에 걸쳐 160명을 대상으로 ‘음식치유’를 주제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청운면 마음빌리지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고추장만들기, 장아찌만들기, 강된장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치유농장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농장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에는 6개 치유농장이 참여하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 개발 및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18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건강증진 교육 및 재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협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전 참석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재활 운동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강증진 교육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휴대용 줄자를 활용한 허리둘레 측정 ▲비만 예방 신체활동 지침 ▲생활 속 올바른 운동방법 등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한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군에서 후원하는 복지 취약계층 급식 지원 사업 ‘달리는 짜장차’를 2021년부터 4년째 운행하고 있다. ‘달리는 짜장차’의 급식 지원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수박화채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의 일환으로,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이다. 관내 15개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21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급식 지원이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정성을 담은 급식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지난 17일 고영성정형외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영석 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라면, 과자, 햇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을 군에 전달했다. 고영석 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쳤을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여물위춘이라는 말처럼, 모두에게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우 복지정책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고영석정형외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식료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