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공통점과 차이점, 협동 활동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확산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마을공동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미묘한 공통점과 차이점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상호 협동 활동 사례를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는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다양한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확산과 역량 강화, 신규 공동체 발굴 등 광명시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창구는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크로앙스, 수요일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운영한다. 또 둘째·넷째 주 화요일은 광명사거리역, 수요일은 철산역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일자리 상담은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준코리아, 정관장 소하점, 카페 가우디, 한국레인보우선영)와 희망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4개 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 릴레이 참여로 ▲김준철 ㈜준코리아 대표는 저소득 중장년에게 수제구두 150켤레(1,500만 원 상당) ▲김용욱 카페 가우디 대표는 희망성품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빵(매월 300만 원 상당) ▲강전홍 정관장 소하점 대표는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홍삼음료 1,000병(100만 원 상당)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복지기관 경로식당에 김치말이국수 등 200인분 식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표님들께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방문단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해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에 나선다. 국제 자매도시인 리틀락시의 프랭크 스캇 주니어(Frank Scott, Jr.) 시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된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과 서춘성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등 1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시장은 리틀락시의 맥아더공원 내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 후 리틀락 항만청을 시찰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3월 미국 아칸소주 경제사절단이 방한해 하남시와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후 갖는 첫 행사다. 하남시는 이날 양 도시간 비즈니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으로 하남시청에서 열린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3호선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1조 8,748억원을 투입해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11.7㎞ 규모의 노선으로,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100정거장), 감일지구 내 1개소(101정거장), 교산지구 내 3개소(102~104정거장), 하남시청역(105정거장) 1개소 등 총 6개로 계획됐다. 이번 절차는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행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정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공청회 발표자료를 보면 ▲100정거장은 송파구 위례성대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인근 ▲101정거장은 감일지구 내 단샘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하여 장안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현안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은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주변 파장초등학교 통학로를 관계 부서와 함께 둘러보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도 수렴하며,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날 호우 경보에 따라 피해지역은 없는지 관내 침수 취약지역도 세심하게 살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는 현장에 있다”며,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장안구가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원과 협의하여 문제점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는 상·하반기 현장점검 로드체킹뿐만 아니라 수시로 주요 현안 현장과 주요사업 대상지를 점검하여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를 나누며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수원천·비석거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한 ‘수원천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220번지 일원의 144필지 178,839㎡, ‘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는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의 67필지 87,837㎡에 해당하는 2개 지구로 2022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80%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등록 당시 측량기록에 의한 경계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 순으로 경계를 설정하였고 토지소유자 간 분쟁이 발생한 경우 합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파장동 일대에서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였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 14시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온라인(새빛톡톡) 및 현장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의 현장투표로 구성되며, 이번 거리투표는 사전투표의 일환으로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리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마을자치계획은 △제3회 노송축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운영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사업 △나눔의 플리마켓 등 총 10개의 사업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어린이 안전조끼 대여사업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총 2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 나눔으로 행복해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갈비탕, 깍두기, 미역냉채 등 총 5종의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갈비탕과 반찬이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더위에 영양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초등학생 플로리스트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생 플로리스트 체험수업은 도시에서 자라나 자연을 체험하기 쉽지 않으므로 꽃이나 나무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어린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수업이다. 이번 체험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식물테라피를 통해 꽃과 나무이야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느끼면서 자연물을 접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험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무더운 이번 여름 힐링 플라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흙을 만져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정2새마을문고의 초등학생 플로리스트 체험수업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고, 수고해준 정2새마을문고 회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사업을 선정하였다. 주민총회는 8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설명 및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새빛톡톡 투표와 사전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총 5개의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는 4개의 마을자치 사업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 대추골 한마을 축제 △ 출생신고자 축하기념품 증정 △ 사랑 가득 고추장 담그기 △ 안전보행 바닥등 설치 사업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밑거름으로 사람 향기 가득한 살기 좋은 대추골,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