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8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수위 현황 △침수우려도로 현황 △산사태,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에 대한 대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7월 17일 18시 호우예비특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근무, 자율방재단 소집요청, 재해약자 안부연락 등을 신속히 수행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15시 기준 부천시에는 현재 124.5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19mm/h의 비가 내렸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수원FC가 힘을 모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을 열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공연,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상영,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여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수리와 인공지능’(권기운 교수), ‘시나리오’(맹동례 교수)의 두 강좌를 개설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 차년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 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관했다. 조성 사업비는 도비 2억 5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500만 원이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 청소년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은 청소년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만의 아지트가 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뮤트가 수원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도 창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급기야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A 공무원은 민원인 B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당시 A 공무원은 토지 소유자 C씨가 자신의 토지(임야)에 B씨가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한 사실 확인차 현장 조사를 나갔다. A 공무원은 조사를 위해 현장 사진을 찍으려다 토지 소유자인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B씨에게 멱살을 잡히고,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는 등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는 민원인 B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피해를 당한 A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 및 변호 비용 지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마음&마음’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은 전국적으로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민선8기 2주년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생중계가 진행된 당시 유튜브 채팅창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칭해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한 고소장을 하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하남시 법무감사관은 지난 8일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생중계 당시 채팅창에 이현재 시장을 지칭해 “삼성에 돈 받고 데이터센터, 신천지에 돈 받고 대형교회, 한전에는 얼마나 받았냐” 등의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12일까지 공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유튜버들은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나, 여전히 특정 몇몇 작성자의 경우 사과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법무감사관은 “고소에 이르게 된 경위 등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법적인 조치를 하게 돼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면서 “다만, 이번 허위 사실의 유포는 동서울변전소 문제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담당부서 공무원 또한 실명이 직접 거론되며 무작위로 비난받고 있어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특정 몇몇 작성자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를 표명하지 않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경찰서 총 3개의 유관기관 실무자 15여명이 참여했다. 아웃리치의 주제는 ‘청소년 도박 및 마약 예방’과 ‘청소년 1388’이었으며, 이를 주제로 설문조사,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1388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 및 시설 찾기, 온라인신청 및 365일 24시간 연중상시 고민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포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청소년 1388을 통해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윤경선 의원, 장정희 의원, 장미영 의원, 이희승 의원,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식전공연 ▲시정브리핑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문화 공연 ▲명사 특강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활동과 헌신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수원을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만들어가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8일 수원시 세류천을 현장방문하여 호우주의보에 따른 장마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수원시 내 각종 하천에 대한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18일 중점관리대상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일직동 소재 유플래닛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래닛은 판매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복합건출물로서 불특정 다수가 찾는 곳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서장이 현장 방문하여 화재 취약 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를 통한 효과적인 화재 예방·대응을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피난안내도 게시 안내 및 피난 여건 확인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정기적인 자체 합동 소방 훈련 당부 등 이다. 이종충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인 유플래닛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기 때문에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하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수원시는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14분과 8시 16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돼 통제된 시간 동안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 진출입로를 전면 차단하고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청 본부 20명, 각 구·동 112명이 재난상황 비상근무를 하며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천변은 절대로 출입하지 마시고, 산비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