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만드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이 전달되었다. 무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많은 이들이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힘을 더했다. 이에 김명숙 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동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든든하게 여름나기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2회 사랑의 119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7일,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구운마을 이랑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관련한 탄소중립 교육 및 7월 중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으며, 더불어 지난 6월 실시한 제1차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 자체 점검, 손바닥 정원 사후관리 방안 등 하반기 주요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탄소중립의 이해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추진할 자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및 제2차 자동차 없는 날 생태교통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운마을 이랑은 자원 업사이클링을 위한 페트병 뚜껑으로 치약짜개·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를 활용한 그립톡 만들기, 커피화분 만들기 등 월별 활동을 앞두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회장 이종갑)에 초복맞이 삼계탕 40개와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초복을 맞이하여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종갑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회장은 “영양 가득한 삼계탕으로 이번 여름도 잘 보낼 수 있겠다. 항상 장애인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영옥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더위에 지친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제4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소속 7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하는 오픈형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 소속 7개 뮤지엄의 다양한 소장품과 주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박물관은 흑립, 탕건, 갓끈, 갓집을 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며, 박물관 MI와 ’뮤호‘ 캐릭터도 함께 다루고 있다.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이웅배의 '공동체', 유영호의 '인사하는 사람', 김상균의 'New Castle', 백남준의 'TV 정원''TV 물고기'와 같은 인기 있는 작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한다. 실학박물관은 천문 지구도인 ‘지구전후황도남북항성합도’와 별자리를 주제로 선택하고, 전곡선사박물관은 주먹도끼, 달도끼, 별도끼를등의 주요 소장품을 중심으로 공모전에 참여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중복’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중복' 행사를 진행한다. 중복(中伏)은 초복‧말복과 더불어 삼복(三伏)으로 칭해지는 대표적인 속절(俗節)로 농사와 관련된 24절기에 속하지는 않지만 1년 중 가장 날씨가 더운 시기로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더위를 피하기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오미자 화채 만들기, 탁족(濯足) 체험, 투명 비치볼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되며 손수건 염색, 꽃차 다례, 마술과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또한 준비되어 있다. 17시까지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행사에 이어 19시 30분부터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으로 27일은 가야금, 거문고 연주와 타악 퍼포먼스 팀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중복'은 7월 23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진행되는 체험들을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 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반드시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 광역자원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6일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남 서산시,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를 비롯한 이웃지역의 재난 발생 시 상호 인적· 물적 지원 등을 포함하는 긴급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양 기관(센터)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및 정보를 공유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사회적 통합과 안전망 강화에 서산시와 공주시가 함께 동행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가평, 횡성자원봉사센터와도 추가적인 재난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 운영하는 등 활발하며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여름철 집중 ‘온기 나눔’ 자원봉사캠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7월 17일 이천시청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병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를 부탁드리며, 근무 중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4개월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부서별 소통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칸막이 없는 개방형 사무실을 마련해 민원 서비스 향상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천시는 캐비닛을 천정까지 쌓아 부서를 구분하고, 복도와 사무실 공간 사이에도 캐비닛과 파티션을 설치해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엄진섭 부시장은 항상 이 부분을 고민해 왔고 조직개편과 함께 7층 경제재정국과 문화교육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환경 개선을 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두 국장이 나선 것이다. 7층에서도 기업경제과가 제일 먼저 칸막이를 없앴다. 기존 캐비닛과 문서를 일부 옮기고 꼭 필요한 캐비닛은 등을 맞대어 붙여 놓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파티션을 없애 복도와 사무실 구분을 두지 않게 되면서 사무실 공간이 늘어나고 꽉 막힌 사무실이 뻥 뚫리게 됐다. 기업경제과를 찾은 한 민원인은 과거에는 사무실을 찾으면 꽉 막힌 듯한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사무실이 탁 트여있어 사무실을 찾는 것만으로도 민원이 시원하게 해결될 것 같다 라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칸막이로 인한 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임팩트 오디션’ 본선을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정책제안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진 사업을 경기도 정책과 접목해 도민이 체감가능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예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및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을 포함해 총 130개 기업이 평가됐다. 이 중 실행 역량, 도정연계 가능성, 정책연계에 따른 도민체감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총 10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플랜비포유(주)’가 최우수 정책제안상, ‘(주)함께걷는미디어랩’이 우수 정책제안상, ‘(주)안전집사, (주)우림아이씨티’가 장려 정책제안상을 수상했다. 본선 진출 기업의 평가는 공공연계 자문단이 맡았다. 자문단은 본선 진출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정책 연계성을 판단하고자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와 선발 기업의 업종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혁신적인 사업 및 솔루션을 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관할 관청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해왔거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외 위해 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 총 2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여주, 이천에 소재한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 해오다 적발됐다.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