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어울림방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등 도내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가 아닌 교섭단체와의 간담회는 처음”이라며 “처우 개선을 포함해 장애인복지에 두루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강화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 함께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취합해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언제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힘을 보태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6일 상승대 장병 가족과 장호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승대성당 광장에서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장터에는 장호원민속오일장의 유명먹거리인 매운어묵, 핫바, 오징어순대 등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16개 품목을 정성껏 준비해 판매했으며, 맷돌로 후추를 직접 갈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호원민속오일장 노명수 회장은 민속오일장을 이용하는 상승대 장병을 위한 할인쿠폰 1,000매을 현장에서 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천사랑지역화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앱 설치 및 등록, 현장 발행과 더불어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상승대 장병 가족에게 작지만 알차게 진행된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더불어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IB 탐구기반수업과 평가의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조현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서는 IB 교육의 초·중·고 연계성, 교수학습 및 평가의 설계, 정성적 평가기준 예시, 질의 응답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IB 관심학교, IB 리더십팀, IB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학교 간 네트워크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IB 프로그램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지속적 공감대 확산으로 초·중·고를 연계하여 IB 학교를 지원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육군 항공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7월 16일 제7기동군단과 소속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아파트)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육군 장병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 관사(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기동군단 상승점”은 시설면적 110.04㎡ 규모의 이용 아동 2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10월경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7기동 군단장도“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자녀들의 돌봄에 어려움 없이 훈련에도 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안산대학교에서 ‘유․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二행성 유초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유-초 이음교육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1부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원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 주요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부천, 광명, 시흥, 안산, 군포의왕, 안양과천 6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KT서부광역본부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부천시 거주 국가유공자 110명을 대상으로 초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이동식 무료급식차량인 ‘사랑해 빨간밥차’를 통해 손수 삼계탕과 화채를 준비했다. KT 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와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활동을 맡았다. 또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도 함께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KT서부광역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기업 등과 연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예우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윤철 KT서부광역본부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하나 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82) 유공자는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덕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6일 부천시 심원중학교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개 학급은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나머지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영상 시청 및 아동학대 관련 퀴즈 맞히기로 이뤄졌다.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학교 친구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4년부터 부천시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803명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해 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축제 등에 찾아가 총 3,93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 ‘회암사와 불서’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주최하고 한국사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회암사에서 간행된 불서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최초로 기획되어 약 100명의 시민과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와 남동신 한국사연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6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1회차 및 2회차 발표에서는 회암사에서 불서를 간행한 배경과 목은 이색이 작성한 불교 기문에 집중했으며 3회차 및 4회차에서는 회암사에서 간행한 불서 ‘인천안목’. ‘주심부’의 간행 배경과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5회차 및 6회차 발표 시간에는 특히 관심이 집중됐는데 5회차 발표에서 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을 타 기관 및 개인 소장품과 비교하여 구체적인 특징을 살펴봤다. 그 결과 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은 초쇄본으로 후쇄본과의 구성 체제, 글자의 차이가 있음을 일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그동안 추진된 매탄동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마무리 점검과 주요 주민 건의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 날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부서 관계자들이 ▲마루터기 어린이공원 ▲옹달샘 어린이공원 ▲산샘 어린이공원 ▲매미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4개소를 순차적으로 돌아봤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열린 민선 8기 2주년 브리핑에서 밝힌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 생활의 대전환에 발맞춰 현장 행정부터 시민 생활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의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점검에 더하여 그간 청취된 주민 건의 사항을 접목하여 보다 촘촘한 시민 생활의 대전환을 실천했다. 특히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로(초등학교 1~2학년 평균키 120~130cm) 무릎을 낮춰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더 없는지 두루두루 살폈다. 이날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관련 부서에서는 어린이공원인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보다 더 꼼꼼한 현장 행정의 대전환으로 각 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반찬 만들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반찬 만들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불고기와 오이지 등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37가구에 전달됐고 이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4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찬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매탄지구대, 매탄3동 주민자치회,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우리동네 안전순찰대’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안전순찰대는 매탄3동장, 매탄지구대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으로 이들은 관내 우범지대와 안전 위험지역들을 순찰하여 꼼꼼히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파악한 마을 내 우범지대와 안전 위험지역들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개선 시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매탄3동이 수원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민·관·경이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관내를 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