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가남읍 일원에 계획 중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심의회)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고 7월 12일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여주 지역의 부족한 산업 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되어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5개소 외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가 동시 승인되어 동시에 총 7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결과 4억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69% 증가한 수치로 연초 밝힌 바와 같이 그동안 지역 경기 침체의 사유로 유보해 온 행정처분을 적극 집행한 결과이다. 수도사업소는 현재까지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정수처분 43건, 재산압류 7건을 집행했으며,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에 따라 특별징수팀 2개반을 운영하여 지역별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체납스티커를 부착하여 징수율 증가를 도모하고, 수도의 과다 사용 및 누수에 따라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와 생계 곤란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유형 중 거주지 이전 및 사망 등에 따른 수용가 명의변경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납액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할 계획도 밝혔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맑고 안전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여주시 농업인과 여주시민의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홈베이킹, 건강한 힐링요리,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이 진행된다. 여주농산물을 이용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대중화를 위하여 쌀가루를 활용한 홈베이킹 과정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건강한 힐링요리 과정을 개설했고 자격증취득과정인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능력 함양과 생활활력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과 여주시민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 선착순 방문신청 및 이메일접수가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제로터리 3600지구 가남로터리클럽은 지난 7월 16일 제30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30kg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남로터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10kg) 57포를 가탁한 바 있으며 2020년도부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 하나인 출생지원 사업의 아기도장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규 회장은 “이번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임하는 동안 필요한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해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가남로터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월 11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신면 지역 13개 단체장과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리더십과 지역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이번 워크숍은 현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주임교수인 김경호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교수는 지역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하고 지역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방법을 소개했고, 이를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리더의 역량을 강화하여 리더십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으며, 강연에 참석한 대신면 지역단체장과 임원들에 많은 귀감을 주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건배 위원장은 “금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단체장들의 리더십을 한층 더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에 함께 참석한 장홍기 대신면장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단체장과 지역민을 위한 뜻깊은 강연의 자리를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참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오학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나른하고 입맛이 없었는데, 식사에 초대해 고맙다”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송명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의 보물인 어르신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제1의 의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다.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판문점(파주) 358.5㎜, 백학(연천) 208.0㎜, 창현(남양주) 202.0㎜, 상패(동두천) 201.5㎜ 등이다. 17일 오전 한때 경기도에는 연천, 파주,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의정부, 남양주, 하남, 양평, 부천, 구리, 고양 13곳에 호우경보가, 김포, 광명, 과천, 시흥, 성남, 안양, 광주 7곳에 호우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8월 7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역사길 따라 열려라!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레퍼토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놀이하는 사람들’의 정주현, 이성순 강사가 진행한다. 4차시 동안 고양시에 보존가치가 높은 역사적 장소와 인물들 중에서도 행주산성과 권율, 밥할머니, 고봉산과 한씨미녀, 서삼릉과 서오릉, 밤가시 초가를 학습하고, 이 주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래놀이를 신나게 즐겨볼 예정이다.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월 4일, 수요일 4회 간 16시부터 18시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 기업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 희망 기관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자녀 연령별 양육법', '자녀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자녀 놀이활동', '자녀성교육' 중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10개소,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향동종합사회관 등에서‘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참여기관 10개소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으나, 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 아버지가 15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청소년 북토크: 만약 나라면?'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북토크: 만약 나라면?'은 책과 친하지 않은 청소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같이 읽고 각 작품마다 논쟁적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독서문화기획자이자 독서 커뮤니티 서비스 '우리의 대화' 대표이며 덕이도서관에서 '영화로운 독서생활'을 진행하고 있는 권인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1회차에서는 『웰다잉 프로젝트』을, 2회차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3회차에서는 『남매의 탄생』, 4회차에서는『열다섯에 곰이라니』를 같이 읽고 미래 기술을 둘러싼 논란과 쟁점, 사춘기 아이들이 동물로 변했다면!? 등과 관련된 토론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의식 확장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중학생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 디딤돌 동아리 ‘파랑’의 사회적협동조합 ‘메이커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온은 ‘사람을 위한 미래교육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꿈꾸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창립됐다. 메이커온의 주요 사업 목표 중 하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소프트웨어(SW) 기초 및 심화 과정, 교육 기법 및 교수법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들이 새로운 경력을 개발하고 우수한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시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포함한 교육을 제공한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컴퓨터 사용법과 간단한 코딩 및 로봇 활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랑' 동아리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