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신속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각 구청에서‘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해 왔으나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행안부 승인으로 고양시는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점수를 받아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원스톱 민원창구’는 시·군·구에서 인허가민원 처리 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상담·접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 등 한 곳에서 신속하게 접수·처리해 민원인의 방문 편의를 제공하는 창구이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각 구청(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 내에 지적, 토지, 부동산 업무의 인허가 전담팀을 설치해 ▲토지거래계약 허가 ▲외국인 토지취득허가 ▲부동산 거래계약신고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신청 ▲지적 측량의뢰 등의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또한‘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인허가 업무 담당자가 기관 내부에서 가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이천시 신둔면 남정리 소재의 ㈜한국데리카후레쉬를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한국데리카후레쉬는 2012년 설립된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로, 삼각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제조하여 서울, 경기, 강원권의 약 1만 여개 GS25 편의점에 납품하며 즉석섭취식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와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성비 높은 편의점 즉석섭취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최근 소규모 공장 증설 승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으며, 공장 증설 승인내역이 준공될 때까지 이천시가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행정적 지원을 쏟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하절기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건안전 향상을 위해 약수터 주변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독 대상 약수터는 마두, 대궐, 중산마을, 성라공원 약수터 4개소로, 덕양구보건소 및 일산동구보건소의 보건행정과 감염병예방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다. 시는 7월말 폭서기 이전에 방역을 완료해 감염병 예방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며, 주변환경 정비 및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약수터는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다는 인식이 과거부터 이어져 와 현재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약수터로 자리매김했다. 시에서는 이를 주목해 수질기준 적합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내 약수터를 중심으로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깨끗한 약수물 제공과 쾌적한 약수터 주변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31일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10회 스토리킹을 수상한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저서인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와 연계하여 ‘디지털 시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메타버스와 AI 등 자주 언급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마주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정보의 바다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8월 12~13일 오전 10시에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세계로의 여행 코스페이시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우수정, 문진희 전문강사와 메타버스교육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경험과 에듀테크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코블록스를 사용한 코딩 학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2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직접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도 그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초복에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통해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이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9일 갈현동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받은 8천만 원 규모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 정보망 강화를 위한 것이다. 장애인복지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9일에 다양한 주제를 갖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이웃과 인사를 나눠요’ 캠페인, 우울척도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우산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주민이 있는 지역사회로 더 가깝게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얻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72개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상위 6위 안에 들면서 이번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4년 연속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취임한 신임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16일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흥도로 일대를 방문, 해당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 및 침수피해 예방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우려하여 덕양구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한찬희 구청장은 ▲무인 배수펌프장·배수문 가동 ▲수방자재 관리 현황 ▲재난상황지원본부의 운영과 보고 체계 등을 보고받았다. 취임 이튿날인 16일, 재해예방사업(흥도로 간이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해 강조했으며, 장마철 폭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시민의 재산,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응의 최우선 임무”라며, “부서 간 신속한 소통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16일 오전 11시 40분부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주교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직접 재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요리했으며 불고기, 장조림 등을 관내 저소득가구에 배달했다. 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여름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직접 밑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김(76) 씨는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반찬을 나누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외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오늘 반찬 나눔 행사에 노력해 주신 주교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더운 여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관광콘텐츠 개발, 수도권 과밀억제 규제완화로 천만명이 찾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고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라고 전하고,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천만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에 참석하여 12개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라며,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이나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