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7월 16일 관내 염색·탈모 전문점인 ‘큐사랑 화정점’에서 염색을 원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염색·탈모 전문점인 큐사랑 화정점에서는 앞으로도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내 염색을 희망하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무료 염색 봉사를 해드릴 예정이다. 큐사랑 화정점 오영미 원장은 “꼭 연세 드신 분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서 미용실을 이용하기 꺼리셨던 주민분들이 계시면,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무료염색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원하시는 분들만 계시다면,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기부해 주신 큐사랑 화정점에 감사하다. 염색을 받고 젊어지신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6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5회차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해 매월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부터 노인복지 기금으로 운영하여 영양 가득한 복날 맞이 식단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또한 관내 맥칸치킨에서 닭 65마리 후원했으며 여성회관 봉사 동아리 ‘마카롱’은 빵 50개를 후원하여 풍성한 도시락을 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복날 생각하며 식단을 고르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삼계탕을 맛보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업에서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도 바쁜데 더운 날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자리에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삼계탕, 겉절이 조리를 위해 아침 일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명성제1교회’에서 지난 7월 16일, 풍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명성제1교회는 작년부터 청소년 후원 기금을 마련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풍동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구의 학생들까지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호 위임목사는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풍산동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명성제1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된 후원금은 추후 다문화가정 또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지난 17일 14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서 실시한 농업인 의무교육은 2회차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직불금 지급 총액의 10% 감액 대상이 된다. 농업인 의무교육은 모바일 및 농업교육사이트 등에서 교육이수가 가능하나, 농업인 다수가 이러한 비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고령자임을 감안하여 일산동구에서는 대면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많은 농업인들이 대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작한 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농업·농촌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 실천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김영남 일산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정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세미나'가 오는 1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주요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제자유구역의 기본구상과 함께 글로벌 자족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하여 기획됐다. 세미나에서 표대영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은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네트워크형 경제자유구역의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최봉문 회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장태석 교수(경북대학교), 최준석 연구위원(산업연구원), 김광범 수석PD(한국교육방송공사), 박미성 실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인해 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육우·한우송아지 생산자를 대상으로 피해보전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서를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 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로써 신청·접수는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자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등록·허가를 완료하고 2023년도 판매 당시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육우는 2023년 도축이 확인된 개체, 한우 송아지는 같은 해 양도·양수 신고된 10개월 미만의 개체에 대해 보전해 준다. 피해 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FTA 협정 이전 품목 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 완료 후 현장(서면)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지급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 운영하고자 신규업소를 연중 수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제외된다. 평가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이며, 현지실사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부착과 함께 쓰레기봉투와 소모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특히,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배달료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혜택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안성시 농식품 수출 업체의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유통강화를 위한 농식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해외 판촉·홍보 분야(30백만원이내, 보조금 80%), 맞춤형 해외 마케팅(20백만원 이내, 보조금 80%), 국제식품 박람회 지원(15백만원 이내, 보조금 100%)로 모집 규모는 4개사 내외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산물 수출농가(농협) 및 농식품 제조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이며, 전년도 수출 실적 2,000만불 이하여야 하며, 신청 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작성 후 농식품유통과 유통지원팀으로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관내 농식품기업의 신시장 개척 및 글로벌 유통강화를 위한 농식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며“관내 해당 업체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최초 국토의 정확한 조사 ․ 측량을 통해 새로운 지적이 만들어진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의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QR코드」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 안내 표지판”을 제작 ․ 설치 완료 했다고 밝혔다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 대상은 2023년 사업 완료 된 안성2동 중리발화지구, 삼죽면 내장 ․ 내강지구, 죽산면 용설1지구 이며, 스마트폰[QR코드]을 통해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적경계점의 위치를 도면과 중첩된 위성영상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토지경계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망실 및 훼손된 지적 경계점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을 통해 농장 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만큼 양돈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 이에 160여개 전 양돈농가에 ▲기상청 예보 등에 따른 집중호우 시작 전에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기간동안 돼지공급 음용수를 상수도로 대체 ▲집중호우기간 농경지나 하천, 야산 방문을 금지하고 외출을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 ▲기타 손씻기, 장화갈아신기, 구서구충 등 기본수칙 준수 철저 ▲농장(돈사) 침수 시 양돈농가는 즉시 방역부서에 신고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시는 장마철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등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출입구와 진입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우리시의 질병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에서는 호우 전 배수로 정비,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과 소독, 돈사 출입시 전실 이용과 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색소폰 앙상블’은 지난 7월 12일 수원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50+ 액티브시니어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차 60개팀이 예선을 거쳐 7개팀으로 본선이 진행됐으며 안성시 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색소폰 앙상블’팀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화합이 돋보여 수상을 한 것이다. ‘맑은물소리색소폰 앙상블’ 동아리는 직장을 은퇴한 시니어들이 중심이 되어 인생 2막의 삶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2022년 창단된 동아리이다. 요양원방문 어르신 위로 연주회, 학교 방과후 활동시간 어린이대상 악기시연, 주민초청 음악회를 통해 지역공동체와 화합하고 교류하는 발전적인 시민동아리이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활기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행사 및 길거리 음악회 공연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맑은물소리색소폰 앙상블’ 박기순 대표는 “마땅한 연습장도 없이 색소폰 연주에 대한 열정만으로 시작한 지난 2년을 회상하면서 대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무엇보다 안성시의 시민동아리 사업지원에 감사드리며 안성시의 2년 연속 시민동아리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