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7월 17일,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 16일에 착수하고 6월 27일에 중간보고회를 실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그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1)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2) 국내‧외 행정구역 개편 사례 종합, 3)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유형화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대상 AHP 기법을 활용하여 갈등 요인 간 중요도 분석, 경기도민 인터뷰 결과, 정책 제언 및 조례 제(개)정안 제안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정책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한 AHP 분석 결과 경제적 요인 중에서는 ‘보조금, 지방세 등 특별자치도 설치 후 예산 배정 문제’를 지역정치·제도적 요인 중에서는 ‘특별자치도 설치시 필요한 재정 지원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에 취약한 1,2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성시는 읍면동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썬스틱, 냉각시트, 버물리, 쿨토시 등 총 3만원 상당의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러한 물품들은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 취약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장마와 폭염이 겹쳐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여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단월면은 각 마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 방문을 통해 초인등을 설치하는 ‘보이는 초인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월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34가구에 초인등을 설치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 내부 수신기인 발광 다이오드(LED) 등에 불빛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는 장치로, 청각 장애인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나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한 어르신은 “보청기 없이 TV 소리를 크게 틀어 놓아도 누가 집에 오면 알 수 있으니 너무나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초인등의 불빛을 통해 고립 위기의 어르신들의 삶의 편의성이 증가 되고,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의 사전 위험을 해소하고 마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편의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4 청소년 국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는 이번 국내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과거가 반영된 현재의 도시’와 ‘세계가 반영된 국내 도시’를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양평 밖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시·공간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양한 경험을 체득하고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지난 16일, 30여 명의 회원이 모여 '2024년 이웃사랑 추억의 음식으로 전해요'를 진행하고 추억의 음식, 보리빵과 얼갈이열무김치 나눔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웃사랑 추억의 음식으로 전해요'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구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에는 술빵과 열무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는 보리빵과 얼갈이열무김치를 준비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보리빵과 얼갈이열무김치는 양평군 12개 읍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나눔했다. 이성환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눔으로써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과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 오산효요양원(성호대로89)에서 후원한 배추겉절이를 저소득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최선호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하고 후원해 주신 신장2동 협의체와 지역 기관들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후원받은 분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3일, 1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금번 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 1:1 진학 컨설팅 △48개 대학 연계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10개 학과) △입시전략 특강(2회)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 및 경기권을 중심으로 48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의 전형별 입시요강을 토대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했다.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로 구성됐던 입시전략 특강은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한 1:1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 적성, 상황을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입시박람회에서 얻은 다양한 대입 정보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학 진학의 장벽이 낮춰지길 바란다.”라며, “올해 12월에 진행 예정인 정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도 관심있는 학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15일 오산대학교 근처 궐동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남촌동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들,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앞으로도 긴급 지원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및 통장 회의 등을 활용해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4.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과 입시특강 2가지 주제로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수시, 정시) 컨설팅 △예체능 분야 심화 컨설팅 △학습전략 코칭 △모의면접 코칭 △특성화고 대상 대입 진학 컨설팅 5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며, 입시특강의 경우, 고입, 대입 준비 관련 주제로 구분, ‘현재 중학생이 당면한 현실과 고교 선택 방법’, ‘2025학년도 입시경향 및 수시 전략 분석’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는 지난 14일 cgv오산점에서‘보호자와 함께하는 영화관람 및 감정코칭 교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감정 시점’이라는 부제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참여해 부모-자녀 간의 감정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관람했다. 영화관람 후에는 감정의 이해와 표현 방법을 배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보다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청소년들의 정서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망 구축,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의왕시는 현재 LH와 함께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의왕역 정차 등 의왕역 전역에 지하철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2029년 명실상부한 철도의 도시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