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과 조화로운 이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산림의 공익기능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의 시대 산림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박필선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는 산림의 기능별 구분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 면적 보전과 산림구분 조정 및 현실화, 교육과 홍보,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의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양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선임연구원은 물-식량-에너지 등과 마찬가지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유역 단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인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의 산림정책 현황을 설명하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보전과 이용 방안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6일, 팔달구 고등동은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주의보 시 안전 수칙 안내 및 무더위쉼터 운영에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각 경로당 회장들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서 안부도 확인해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수분 많은 수박 및 보양식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건강 수칙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드리고, 경로당이 무더위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창호 사무국장이 진행하고, 민간위원 총 12명이 참석했다. 한창호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협의체 구성과 기능, 협의체 위원의 역할 등을 쉽게 설명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나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부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위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으며, 우만1동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성남소방서는 지난 16일, 지역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체험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성남소방서 홍진영 서장은“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안전 문화가 조기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성남소방서는 협약을 시작으로 초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활동과 소방안전 캠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브롤스타즈 1대1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3대3 대회를 시작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 1대1 대회로 이어져 오고 있다. 청소년의 ‘행복 찾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성남시 초등 1학년 ~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현장 또는 전화 접수,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7월 16일 화성시문화재단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김신아 대표이사, 김미라 경영기획본부장, 정구선 도서관본부장, 장오정 화성시문화재단노동조합 위원장, 양효석 부위원장, 차국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교섭요구 이후 2024년 1월부터 12여 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상호 긴밀한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직원복지를 향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화재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복지가 향상될 수 있어 뜻깊다” 며. “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지역 수변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 잡은 안산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민물 거북‘남생이’의 서식지로 최근 조명받고 있는 화랑유원지 수변 생태계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됐으며, 박태순 의장과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활동에 동행한 안산환경운동연합 측은 앞서 지난 1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화랑호수에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와 멸종위기종 맹꽁이, 물장구 등이 서식하고 있으나 안산시의 수생식물 제거 작업으로 이들 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며 제거 작업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과 남생이의 서식 흔적을 찾는 것을 포함해 이 일대 생태계 여건을 상세히 살폈다. 일행들은 실제로 화랑호수 수변 공간을 돌아보다 남생이 알껍데기가 쌓여 있는 둥지 두 곳을 발견하기도 했다. 동행한 환경 전문가는 수생식물 제거 작업이 남생이와 수중생물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이로 인해 특히 남생이는 알을 아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7월 16일 판교 제2밸리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4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맞아, 이스라엘 기업 방문단을 환영하는 ‘성남 혁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덕수 성남시 의회 의장 및 방한 중인 이스라엘 혁신청 의장 알론 스토펠, 아카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이민우 국장, 이스라엘의 반도체·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그리고 성남의 유망기업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는 한국-이스라엘 간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한 행사로서, 양국 산학연 간 네트워킹 확대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기술협력에 관한 기조연설, 기술 동향 공유 및 양국 산학연 간 1:1 미팅이 함께 진행됐다. ‘성남 혁신의 밤’ 행사를 주최한 신상진 시장은 “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축인 성남시에서 한국, 이스라엘 양국 기업 간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3박 4일의 짧은 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공사에서는 체계적인 예산 관리와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광명시 건설대행 사업과 공사가 직접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단계별(기획‧설계‧계약‧시공) 사업비 변동액을 파악하고, 사업의 계약현황과 지출현황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예산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공단계의 설계변경‧물가변동 등으로 인한 사업비 변동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건설사업의 사업비 변동에 따른 관련 절차('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조사,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타당성검토, 계약금액 10% 초과하는 설계변경 시 계약심사) 이행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연속성을 갖는 사업비 변동액 이력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용도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로써의 활용도 가능해져 직원들의 업무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 모델을 통해 담당부서에서 산발적으로 관리됐던 건설사업의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공사의 중‧장기적인 재정분석과 수요를 예측하는 동시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매향여고 재학생 등 30여명과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팔달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 안내 및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회장(김남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흡연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팔달구도 학생들의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