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 등(정신과, 한방정신과)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도 대상이다.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1회당 바우처 서비스 가격은 1급-8만 원, 2급-7만 원으로 대상자가 1·2급 중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6일 광명새마을회관 ‘채움 부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 과일 등을 관내 경로당 2개소와 돌봄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으니 입맛이 돈다”며 “손맛이 느껴지는 삼계탕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영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지원 ▲삼계탕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70명에게 소불고기를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7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소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부녀회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숙 회장은 “어르신께 힘이 되어드리고자 음식을 준비했는데 너무 기뻐해 주셔서 오히려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올해 특성화사업인 “나아가서, 우리”의 6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업은 1인 가구가 서로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해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일상의 대부분을 집에서만 홀로 보내는 저소득층 1인가구 10명은 ▲미술치료 ▲꽃차 만들기 ▲수제 청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할 체험과 교육을 여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런 사업이 있다면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다”며 “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참가자 자조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 사업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가를 초대해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인식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효순 위원장은 “지난번 특성화 사업은 중장년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했고, 이번에는 위원을 대상으로 연계 교육을 해 주변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올해 일직동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두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선물’' 공연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선물’'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진행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여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가 주고받은 편지와 노래, 춤 속에서 현재의 고민과 미래의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의 아름답고 깊은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오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에서 1위를 수상하며 독일 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는 예술인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조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의 눈부신 여정 속에서 치유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중리동 자율방재단은 7월 15일 관내 무더위쉼터 19개소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무더위심터란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현재 중리동에는 중리1통 경로회관을 포함한 관내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중리동 자율방재단 단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실시됐다. 무더위쉼터를 이용중이던 한 시민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전달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시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중리동 자율방재단원들 덕분에 든든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10주 50시간으로 진행된『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2기과정 20명의 교육생들이 15일 수료했다고 밝혔다. 홈셀프인테리어 2기 과정은 지난 5월 개강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 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 용도 및 사용법 실습 ▲배전반, 콘센트, 스위치 교체 ▲목공부스, 프레임 만들기 ▲단열의 원리, 실습 ▲고효율 화덕만들기 ▲타일의 이론 및 벽․바닥 타일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실습 ▲현장 재능기부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 과정이 1기 교육과 다른점은 교육과정내에 현장 재능기부를 기획하여 실전 재능기부를 했다는 점이다.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과정은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기획․운영했으며,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家치(우리같이)”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진다. 향후 계획으로는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심화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능사 자격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지난 16일, 이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이천시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함께 협력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하고 국방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보안 강화를 마련할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협회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 협력,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승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협회는 RMF·드론·AI·우주보안 등 군관련 혁신기술 및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협회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인적자원 교류에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국방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보안 강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며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는 실질적인 실무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과 사우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김포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시스템으로, 구래역(4번출구)과 사우역(2번출구)에 각각 4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대 잠깐의 여유를 활용해 책을 빌려보고, 읽고, 반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 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를 우선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직장인 김모 씨(35)는 “스마트도서관 덕분에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어서 독서가 더 쉬워졌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도서를 추가 비치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혜 대상자의 가정에서 이뤄졌으며, 양 기관 인사말, 협약서 서명, 준공 자택을 위한 양 기관 선물 증정으로 이어졌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주택구조나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중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예우 강화 등 상호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흥시는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