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18개소에서 운영해 온 자원 순환 가게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현장에서 수고가 많았던 자원 순환 활동가들과 지난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 순환 활동가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배치되어 자원 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재활용 홍보활동을 병행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 홍보가 많이 되어 자원 순환 가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참여하고 있는 자원 순환 활동가로서 너무도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인 고양 자원 순환 가게는 6월 말까지 총 16톤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 26ton, 대기오염물질 143ton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을 피해 약 5주 동안 자원 순환 가게를 잠시 쉬었다가 8월 19일부터 거점 수를 25개소로 늘려 하반기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 순환 가게는 배출 단계부터 깨끗한 상태의 재활용품을 받아 수거하므로 최종 재활용 처리까지 별도 선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6회 정기연주회‘로맨틱 고양의 낭만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지휘자의 첫 연주로 합창 예술에 대한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1부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작품인 브람스의 'Drei Quartette, Op. 64' 슈베르트의 작품 ‘Die Nachtigall, D. 724’(나이팅게일) 등을 연주했고, 2부에서는 이범준 편곡의 노을, 정남규 작곡의 등대, 조혜영 편곡의 세노야를 연주했다. 특히 조혜영 편곡의 금잔디는 전통악기 대금, 피리와 함께 연주해 한국적 정서와 특색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김종현 상임지휘자님 취임 이후 첫 연주인데 훌륭하신 지휘자님 덕분에 고양시립합창단이 한층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 것 같다”며,“고양특례시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지역사회와 함께 초복맞이 ‘복날이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초복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 등 약 100여명의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에서 건강죽 120개를 후원하여 화전·대덕·창릉지역의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한 지역주민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지역주민은“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 우리 마을 사람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계획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김민수 사회복지사는“삼계탕과 선물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무덥고 비도 많이 오는 여름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변화하는 교실수업과 교사들의 수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 지역 초등 교감들과 장학사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2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코칭 직무연수는 ▲수업성찰 ▲수업관찰과 분석 ▲욕구코칭의 이해와 실제 ▲수업코칭의 이해 및 실습 ▲수업나눔 ▲수업코칭 실습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교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참여한 교감들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감은 "이번 연수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제 수업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기반으로 수업코칭 이해연수와 실습 연수를 병행함으로써 수업코칭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의 강사인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은 “수업코칭이란, 수업 성찰의 과정을 통해 수업자가 스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소, 읍면동, 도시공사, 세종문화재단 회계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맞춤형 계약실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계약실무 교육은 계약업무를 추진하는 회계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약총론, 발주준비단계, 계약별 메뉴얼, 유권해석, 감사사례 등 계약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계약실무 교육은 이번 제1관서 교육에 이어 향후 2차 관․과 회계담당자 교육, 3차 사업부서 시설직(토목, 건축) 공사추진에 관한 교육을 담당자가 알아야할 내용을 맞춤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계약을 추진할 때 필요한 절차와 메뉴얼, 감사사례 등을 편집한 책자를 발간하여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숙 회계과장은 교육에 앞서 “지방계약법은 행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업무로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라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여름철 가로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집중 정비 대상은 왕벚나무, 플라타너스 등 비교적 태풍과 호우에 취약한 활엽수종과 고사목으로, 큰 도로 주변에 위치해 태풍, 호우 등에 의해 쓰러졌을 경우 직접적인 사고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이다. 가로수 정비를 통해 가로수로 쓰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 운전자 시야 차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정비는 필수이다. 가로수 정비는 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읍·면·동 지역별로 가로수 정비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까지 강천면, 점동면 일대를 정비했으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2년의 의정정책 발굴활동과 추진성과를 다룬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정책백서’를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에게 전달했다. 백서를 전달받은 염종현 의장은 “이번 백서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새로운 역사가 기록된 소중한 사료”라며 “백서에 담긴 소중한 ‘정책의 목소리’가 도의원께는 의정 나침반이, 도민께는 희망의 이야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의회에서 자체 구성(`22.11.1)한 의정지원 조직으로, 지역·민생·교육 현안을 제도화해 정책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출범 이후, 156명의 도의원과 도민의 염원을 담은 지역현안 4,101건을 발굴하고 그중 681건의 중점정책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청·도교육청·시군·공공기관과 88회의 정담회를 열어 중점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세밀히 파악했다. 백서에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정책중심 의회’로 거듭난 도의회의 발전상이 충실히 담겼다. 백서는 ▲의정정책추진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 삼계탕 400인분과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고 포장하여 28개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도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세종대왕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모두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안부와 격려를 전했다. 최복기 새마을회장,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께서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K-컬처 허브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창조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K-컬처 허브도시 조성 기틀 마련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구축 ▲K-컬처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하남시는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는 고품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민장례문화원 안제황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음료 100개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겠다고 지난 7월 15일 밝혔다. 안제황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제황 대표는 작년에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현재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주는 안제황 대표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 및 어르신께 지원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매월 기탁되는 음료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단을 운영한다. 학습 속도에 맞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학습지원단’은 초‧중등 교원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으로 구성했다. 학습지원단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초등 익힘책(수리력, 어휘력, 사회․정서)와 중등 익힘책(수리력, 사회․정서)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습지원단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학습지원단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초‧중등 익힘책 영역별 개발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 지도를 위한 교재 활용 방안을 원격연수로 진행한다. 향후 학습지원단은 학생 지도와 함께 도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유형별 지도 방안 익힘책을 개발하고, 지역별 선도요원으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 안과 밖에서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