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5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김해진 외 원장 6명과 함께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김해진 회장은 ▲폐원 위기 민간·가정어린이집 예산지원 ▲교사·부모교육 예산지원 ▲유보통합 세부계획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특히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원아 수가 급감하며 운영비가 줄어들고 자체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 다수의 어린이집이 폐원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호소하며,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책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유보통합이 이루어져 차별 없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을 위한 좋은 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며 도의원의 역할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정(64)씨는 얼마전 사회복지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정 씨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의 퇴직자 미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해 인생의 활력과 경제적 안정을 얻게 됐다”며 “은퇴 후에도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안양시의 신중년(50~64세)들이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함께 인생 2막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개소해 5년간 운영돼온 센터는 그동안 상담 및 컨설팅 1만5,632건을 수행했으며, 19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3,72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센터의 연계를 통해 총 1,794명이 재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시는 센터를 운영하며 신중년의 니즈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생애설계 ▲직업특화 ▲디지털 향상 ▲여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센터에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생애설계 및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전직 지원, 재무설계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들과 지난 15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장민수 의원과 청년행정인턴 제도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만나 참여 소감을 나누고 나아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채용, 전문위원실 등 각 부서에 배치하여 3개월간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차담회에서 “청년 당사자이자 청년비례대표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오늘 만남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청년행정인턴에 참여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직무경험과 정책을 생산하는 과정을 경험하여 앞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회가 되면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는 지난 15일,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전격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당이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1인, 상임위원장 등은 양당이 각각 8개 위원회를 맡는다. 이에 따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합의는 지난달 27일 양당 대표 간 1차 합의 후 상임위원회 배분 등을 위해 여러 차례의 재협상을 거쳐 최종 타결됐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여야가 상생하고 협치하면서 도의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데 더불어민주당과 뜻을 모아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민생을 챙기고 도민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좋은 선례를 남긴 이번 합의를 밑거름 삼아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소통하는 후반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진행된 ‘돌봄에 있어서 AI·로봇 기술 도입 현황과 과제’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경기도 차원의 신(新) 돌봄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 주관의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최근 AI 및 로봇 기술이 발달하면서 돌봄영역에서도 새로운 서비스가 시도,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 AI와 로봇을 활용하는 최신 돌봄기술 도입 현황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영상축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근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는 국내외 돌봄AI-로봇 기술개발 및 활용, 그리고 주요쟁점에 관해 설명했다. 마무리 김정근 교수는 기술 도입에 있어 돌봄 대상자와 돌봄 행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황재영 한국노인연구정보센터 박사는 호주, 독일,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돌봄에 있어서 AI 및 로봇 도입의 필요성과 돌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영희 의원은 전직 영관급 군인 출신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안전한 경기,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했다. 이영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제일 원칙을 '모두의 안전'이라고 강조해 왔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등을 현장의 필요에 맞춰 개정하여,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통합 놀이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등 도민 모두가 편리한 삶을 살아가는데, 의정활동에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영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활동에 임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학생과 교사를 위한 정책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민의 삶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공간(도시·건축/녹지환경)’, ‘경제(경제·세무/일반행정)’, ‘생활(사회복지/안전·교통)’ 등 3개 분야의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워킹그룹은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한다. ▲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규제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결할 수 있는 규제 ▲중앙 법령 등 정부(중앙부처)에 건의할 규제 등 규제개선 주체별로 분류해 규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워킹그룹별로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 활동을 한다. 9월 말에 1차 활동 성과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추진 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이후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규제 개선 과제와 개선 방안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5일 고양상담소에서 원활한 원당하수관로 정비사업 시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종덕 시의원과 시청 하수행정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원당초등학교 등 주교동 일원에서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인은 노후화된 하수관으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경우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이 밀집해있고 준공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 담당부서는 정담회에서 “원당처리분구내 분류식 오수관로 신설을 통한 합류식관로를 완전 분류식화하여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방류수질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상 총사업비는 217.74억 원으로 국비 60%, 도비 20%, 시비 20%의 재원 비율의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변재석 의원은 “정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작년 6월에 일시 중지된 바 있다”며 “정지사유는 행정절차(기술심의, 한강유역환경청 재원협의 등) 이행 기간이 필요해서였고, 올해 하반기에는 위의 행정절차 등이 이행될 예정이기에 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의회는 7월 16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88차 화성경제인 포럼에 참석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경기 FTA 통상진흥센터장, 화성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첫 일정을 화성경제인 포럼 참석으로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는 25분의 의원님들과 협력해 경제인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경제인 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여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188번째 행사이며, 기업인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광주경찰서와 함께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오늘 캠페인은 광주시 광주푸른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광주푸른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광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했다. 학교폭력제로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및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학교-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학교폭력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켰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내 모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서성란 부위원장(의왕2), 김영기 의원(의왕1), 김정호 의원(광명1), 이애형 의원(수원10), 양우식 의원(비례), 조희선 의원(비례) 등 총 6명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가장 먼저 상위법과 맞지 않는 조례상의 용어인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서성란 의원과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 하며 양성평등이라는 용어가 법적 일치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기도정의 변화에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 양성평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양성평등이라는 개념을 경기도정에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섰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