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는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치매 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회원인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옥순 의원(더민주, 비례), 이채영 의원(국힘, 비례), 지역보건팀 정유정 팀장, 한세대 산학협력단 정영인 교수, 조재혁 교수, 최은희 연구원이 참석해 연구 결과에 따른 치매센터의 프로그램 홍보 강화 및 인지도 제고 등 치매복지정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치매 문제가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한 치매 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긴급한 과제"라며 "지속적인 치매 관련 연구를 통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종사자까지 삶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와 정부가 협력하여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대형유통망(스타필드 고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대형유통망은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2024년 9월 27일 ~ 9월 29일, 총 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7월 15일 ~ 7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고양특례시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수련관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7월 행운이 솟아오른다, 쑝!’을 1,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10명으로 이루어진 축제기획단 ‘비상구’가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추진했다. 이 축제는‘청소년이 만들고 청소년이 즐기는 축제’로서 지역에 청소년의 주체성을 알리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 부스는 △향기폴폴 행운의 디퓨저 만들기(풍산중 하이퍼) △재생 종이 밴드 장미 키링 만들기(재미공작소) △헤어 스타일링과 특수분장(일산고 뷰티디자인과) △플라스틱의 무한 변신! 한지 등 만들기(세잎클로버 드림온유스) △신비로운 안전생활할 사람 모여라(신일비즈니스고 보건간호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축제기획단 비상구 11기 이요원 청소년은 “올해도 축제기획단 비상구와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2일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기헌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헌 국회의원(고양 병),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서현 선임비서관, 고양시정연구원 실장 등 약 10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를 첨단산업과 문화산업이 융합된 신성장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의회, 경기도, 고양시가 협업할 수 있는 방안들과 함께 미디어컨텐츠 사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연구 제안 등 자족도시 기능 강화의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기헌 국회의원은 고양시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고양시의 장점을 활용한 미디어컨텐츠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하여 국회, 경기도, 고양시 다자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고양시정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미디어컨텐츠의 성장거점 구축을 위하여 High-key 전략과 Low-key 전략의 융합이 필요하며,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민을 위한 연구원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를 이끌어갈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장도영), 구청 부서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나누고,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청의 전 부서 방문을 통해 대민 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에는 현장민원처리와 갈등 조정을 담당하는 대민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대덕 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동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에 직접 방문했다. 임순연 6통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덕 6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7월 중순 이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에 대비해 지난 15일, 김영남 제15대 일산동구청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관내 18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방문한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배수문과 간이배수펌프장 시험가동, 집수정과 유입수로 등에 대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자연재해 담당부서에 방재시설물 관리상태,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이번 점검에서 상습 침수 지역인 ▲풍동 민마루 지역 배수펌프장 운영 현황 ▲백석신교와 풍동 토끼굴 등 통로박스 침수 대책 ▲관내 지방하천인 도촌천, 풍동천 인근 저지대에 설치된 간이배수펌프장 토출구 상황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우기 전후 간이배수펌프장 유입수로 주변의 지속적인 쓰레기 청소와 집수정 준설, 주기적인 방재시설물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 등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5일 동 직원, 지역 시의원 등 10여 명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상가 밀집 지역(해태쇼핑타운 일대) 등 배수 취약지역 중심으로 정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퇴적물로 인하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빗물이 범람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토사, 나뭇잎 등을 제거함으로써 배수를 원활하게 하여 호우 피해 선제 대응,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으며 환경 정화 작업을 같이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시의원은 “이번 배수로 정비 작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로 정비와 같은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호우 취약지점을 점검하여 지속적인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단 지난 15일 약 20여이 참석한 가운데 장대길 19-20(장항동) 농장에서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옥수수 수확’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마철이라 덥고 습했던 이날, 이웃을 위해 수확한 옥수수는 10kg와 5kg 상자에 각각 담았다. 이후 옥수수는 관내 경로당 6개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옥수수 수확 행사에 참여한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초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고된 일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재배한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를 전달하여 뿌듯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항1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장항1동 직능단체가 하나가 되어 도농복합동의 특색을 살려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여 전달하는 정성을 보여주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행복 나눔 상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나눔 상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경제 하락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여름철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고충 등을 파악하여 소외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필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전자제품 비용이 부담스러워 쉽게 구매하기 힘들었고, 폭염과 무더위 때문에 선풍기 등도 오래되어 바꾸고 싶었지만 고민이 되던 차에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장마철 이후 폭염이 시작되면서 노후화된 전자제품 등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 가구에 적절한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대한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시·군·구 단위에 시군구 협의회를 ‘둘 수 있다’라는 조문을 ‘둔다’로 개정한 '사회복지사업법'이 공포되었다. 이로써 2024년 6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현재 시군구 협의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167개를 제외한 나머지 62개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는 지역 사회복지의 효율적 운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을 조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제 발표 진행한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본부장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 기초협의회의 조속한 설치 완료 ▲ 지역복지 차원의 협의회 정체성 확립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