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150세대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시원한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복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새벽부터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돼지고기 주물럭, 깍두기 300통을 담갔고, 가구마다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 가구에 명절 떡 나눔 행사와 싸리산축제와 휴경지 경작 수익금 등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가구 반찬 나눔, 고추장 나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날 함께한 이상윤 오학동장은 새벽부터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회 회원들의 열정이 새마을정신의 확산에 밑거름이 됨에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월 15일 제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5명, 교사 3명이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38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아이들이 직접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것으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신발 정리하기, 숟가락 놓기 등 5개 항목을 실천할 때마다 저금통에 200원씩 저금을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기탁식에 참석한 제일어린이집 박의숙 원장은 “아이들이 ‘홈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되었다. 이에 더불어 기부로 주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은하철도 999’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연구소,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과학기술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교통 신기술 강연 및 자기부상열차 등 철도과학기술 원리 체험의 시간을 갖고, 국립한국교통대에서 코스페이시스로 미래도시를 꾸미고 미래 기차를 만들어 여행하는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 원(중식제공)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왕생활과학교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참가 청소년을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대회에서 발굴된 제안인 △청소년 문화시설(문화의집, 꿈누리카페) 확충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학교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등이 시정에 반영되며 청소년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진로 △교육 △복지 △문화 등 의왕시의 변화를 위한 지역사회 문제 개선을 제안하는 것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24세의 청소년 대표와 2~5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7월 20일 오후 2시에는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 특강과 대회 요강 등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권선구의 대표 사찰인 용화사와 무학사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용화사의 법상 주지스님과 무학사의 혜성 주지스님을 만나 취임인사를 나누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구정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찰 방문에 이어 명성교회, 순복음교회 등 관내 종교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터경로당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복달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새터경로당에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일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했다. 전병옥 새터경로당회장은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철 대비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줄 ‘복달임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복달임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하고, 이렇게 마련한 삼계탕과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오수옥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늘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선2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 선정,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 △권선2동N 관내 공원 연계 둘레길 설계, △온정나눔문화제,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권선2동 마을신문 순으로 2025년 마을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또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투표를 통해 과반수 득표로 확정되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시 소통하며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7월 1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문화기획학교 '031탐정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031탐정단'은 리서치, 이론 및 실습을 내용으로 문화 기획과정을 다루는 지역문화 매개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 기획자, 예비기획자 및 예술가이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은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쳐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문화기획학교 '031탐정단'의 리서치 프로젝트는 1박2일 캠프형 교육과 멘토링, 발표회 및 네트워킹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현장조사, 이론과 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가자에게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 기획을 탐구하고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는 등의 현장을 읽어내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지역에서 오래도록 지켜나갈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발굴 및 보존, 활용하며 지역발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지난 4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8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2개소 등 총 4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사각지대에 있는 3,000㎡ 이하 소규모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분야별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이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시설담당부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주기적인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