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관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화성시 벤처기업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15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기업등의 정의 ▲관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수립‧시행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사업 ▲화성시 벤처기업등 지원시설 설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입주ㆍ창업 공간 조성 및 제공 ▲제품ㆍ서비스의 판로개척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창업 경진대회 개최 및 시상금 지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등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지정 등 정부ㆍ경기도ㆍ공공기관 등이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사업의 선정 및 유치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동탄테크노밸리 등 동탄지역 일원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동행 똑똑’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동행 똑똑’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 3인 이상을 포함한 총 5인 이상의 시민이 직접 학습모임을 구성해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는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로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교양교육 4개 분야 총 31개 강좌가 개설되며, 학습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학습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시는 학습동행 똑똑 1기로 15개 학습모임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모임 당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하며, 다음 달에는 1기와 동일하게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내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2024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1급 과정 개강에 이어, 7월 15일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보관, 유통, 판매 당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체계이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6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단순히 교육과정 운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해 道일자리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같은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교육생 중 80%가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 중 33%가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향후 4년 간 공공도서관 5곳을 신설하고, 5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독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또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도서관 회원을 매년 3만 5000명씩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공공도서관과 도서관 회원수를 확대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의 ‘책 읽는 도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제2차 용인시 도서관 발전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용인시 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을 만든 것으로, 시는 이번 계획에 정부의 제4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했다. 시는 계획에서 ‘우리 삶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품고, 초고령이나 저출산 등 공동체 문제 해결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 모두의 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봉사회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삼계탕 50봉을 기탁했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장은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에 범계역 중앙분수대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며, 노동 인식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얼음물 500ml 400개를 배부해 더운 여름철에 갈증 해소와 함께 건강을 돌봐 주는 소중한 지원을 실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연다는 이번 행사는 노동인권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7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7월 22일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초보 탈출, 스마트 폰 상황별 기초 다지기 등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여주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상 및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시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온 ‘옛진미칼국수’와 ‘오뚜기 돈까스’가 ‘경기노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광명시는 시에서 2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건강위생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하여, 설명회 참석 및 현장 방문을 통한 면밀한 검토와 실사를 통해 공모사업에 임하였고 2개소가 선정되면서 광명의 노포가 ‘경기노포’로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사업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결실을 이뤘다. 선정된 노포에는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확대·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뉴트로 콘텐츠 개발 ▲테마 관광 코스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경기노포로 선정된 ‘옛진미칼국수’는 지역 서민들을 위해 1985년에 칼국수 한 그릇에 900원으로 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4명에게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9개의 후원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정순옥) ▲OP장학회(회장 김성재) ▲녹야장학회(회장 최경숙) ▲오내과(회장 오희정) ▲안사모장학회(회장 정민석) ▲평강장학회(회장 평진호) ▲한나장학회(회장 김영균) ▲사랑실천회(회장 김준성) ▲신한은행 장학회에서 마음을 모았다.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학습에 필요한 도서 및 물품 구입비, 계절에 맞는 의복 구입비,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지원할 예정이다. 최효정 관장은 “1995년 개인 후원으로 시작하여 2024년 현재 29년째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장학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명2동 차(茶)담소’를 진행하였다. ‘차(茶)담소’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여가활동이 필요한 청장년 등을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가 생활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마트폰 배우고 싶어요” 등 복지관에서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느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