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복지관 5층에서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소하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개관 15주년 기념영상 및 퍼즐맞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아울러 복지관 15주년에 맞춰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이 재개장했다. 복지관 1층 외부 테라스에 있는 노후화된 카페를 리모델링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어르신복지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살기 좋은 어르신 도시 광명’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선배시민에게 봉사하고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광명시 고령친화도시의 가치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배달음식점으로 등록된 삼계탕, 치킨, 김밥 조리판매업소 40개소와 무인식품판매점 2개소 등 총 42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살모넬라균이 주로 검출되는 식재료로 조리된 식품을 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검사의뢰를 통해 조리식품에 대한 기준‧규격의 적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1시간 1,700원 신규 선불주차권을 판매한다. 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에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30분800원권 선불주차권 외 신규로 1시간 1,700원권 선불주차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선불주차권은 상가 이용 고객이 1시간의 노상공영주차장 이용료를 지불할 때, 30분 800원권 선불주차권에 추가로 카드결제해야 하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다. 노상공영주차장은 주로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있으며, 공사 누리집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광명시민의 주차 편의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규 선불주차권 판매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노상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을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성대하게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본행사 기간(7월 16일 ~ 20일)에 앞선 7월 15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관악 영재 곽다경 학생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27개 참가국의 국기로 디자인된 한복을 입은 모델들과 성악가 신문희가 함께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진 공식 행사는 아나운서 손범수, 성악가 신문희씨가 사회자로 나섰고 방세환 시장,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공동주관 방송사 연합뉴스TV 성기홍 사장 등 300여 명의 국내외 관악계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고자 시청 다목적광장을 ‘WASBE 광장’으로 명명하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이번 행사의 상징인 야생화와 광주의 왕실도자기를 테마로 세리머니가 펼쳐졌고 뒤이어 메인 공연에 초청된 세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의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생활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과정은 전통의 공예 방식을 이용한 탄소중립 풀짚공예 과정(25명)과 우리쌀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리쌀 활용 로컬푸드 쿠킹클래스(20명)로 총 2과정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풀짚공예 과정은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진행되며 우리쌀 활용 로컬푸드 쿠킹클래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으로 교육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민원신청'종합신청센터'농업기술센터교육)로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풀짚공예 과정의 경우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로컬푸드 쿠킹클래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4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방세환 시장, 박상영 시의회 부의장,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경안천 시민연대, 특전 예비군 및 여성예비군 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 2교 주변 곤지암천변 및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안동 지보체는 ‘경안동 어르신, 행복한 영화관람 행사’ 신규사업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8월 14일 경기광주CGV에서 경안동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추진해 노년의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관내 CGV경기광주 업무협약으로 기존 가격보다 최대 39% 할인해 상영관 대관 및 팝콘・건강차 세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시원한 영화관으로 모셔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특화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지역사회에 노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밥 한 줄 5,000원, 돈가스 13,000원…. 바야흐로 고물가시대이다. 하지만 하남문화재단에서는 단돈 ‘만원’에 고퀄리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매달 월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놓치지 말고 주목하길 바란다. ○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 8월 30일과 31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작품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의자 고치는 여인'이 공연된다. 이 연극은 사랑과 행복, 삶의 실존적 태도 및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룬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 9월 25일 오후 8시에는 러시아, 이탈리아, 대한민국의 연주자가 들려주는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린에 파벨 베르만, 첼로에 비토리오 체칸티, 피아노 박종훈이 연주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공식적인 첫 작품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와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이 주거 환경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여주시가 주거환경취약계층을 발굴·선정하면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이 자체 재원과 인력으로 가구당 5백만원 이내에서 집수리 시공 및 보수를 담당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충우 시장은 “12개 읍면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며 “30년이 넘는 봉사활동 이력이 있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 같은 민간단체가 함께 해준다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과 감사함을 표했다. 김종운 여주 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여주쌀, 보행기 등 후원물품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집 수리 등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여주시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월 13일 여주시 흥천도서관은 흥겨운 음악과 그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수의 가야금, 해금, 피아노, 드럼, 첼로 등 동서양 악기의 협연으로 "퓨전국악 新풍류" 공연이 120여명의 관람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흥천도서관은 2023년 7월 12일 개관 이래 여주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여주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7월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9번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하반기에 4번의 공연이 더 남아있다. 흥천도서관의 문화공연에는 2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첫 번째는 평상시 책을 열람하는 자료실로 활용되는 도서관 내부가 행사가 있을경우 테이블과 의자들을 재배치하여 무대가 있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평소 책을 읽던 조용한 공간에서 공연이 이루어진다는 점은 이용자들이 흥천도서관을 더욱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두 번째는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 2번을 제외하면 모두 공연팀들의 무료 공연으로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인파가 몰리는 상업지구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도시 거리 진공청소기를 도입하는 등 한발 앞선 청소 행정을 시작했다. 시는 철산상업지구, 소하상업지구, 일직동 로데오거리 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에 카페 및 음식점 등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상업지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상업지구 등 업소가 많은 곳은 가로청소원이 근무하지 않은 오후 및 저녁에도 찾는 시민이 많고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청소 취약 시간대이다. 3명으로 구성된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은 각 지역에 1명씩 배치되어 해당 상업지구 및 로데오거리 주변 일대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소 취약 시간대에 활동함으로써 도시 청결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365 청결기동단은 환경정비 시 친환경 도시형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