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으로 지난 1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광명하나토크온(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후원자, 광명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지난 1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 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인 7월 14일로 제정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앞으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 토크콘서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범죄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금년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음을 16일 밝혔다.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14개소, 53대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의 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집행함에 따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향후에도 각 기관과 협조를 통해 CCTV 확대 설치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시는 관내 설치한 2,563대의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관제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제요원의 24시간 영상 관제로 그간 15,000여 건의 이상 징후를 검출했고 음주운전, 절도 등 250여 건의 범죄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방범용 CCTV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살기좋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찬드린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방학동안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경험하고,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굿바이 충치 건치 드림 ▲성조숙증 치료지원사업 ▲희망가득 공부방 꾸미기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 사업 ▲금융교육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굿바이 충치 건치 드림사업 추진으로 치과질환이 심한데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치아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 치과치료지원사업 후원기관인 서울햇빛어린이치과(성호대로), 세교하늘치과(수청로)와 7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건강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12일에 오산소방서 직원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편익을 위한 고객지향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펼쳐 나가고 있는 오산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했다. 태호종합건설(주), 강용식 오산시 새마을회 이사, 이성국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후원받은 삼계닭 200마리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해 오산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4곳에 전달했다.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신 오산소방서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오산시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10개소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간담회로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도시공사 추진 등 다양한 시정현안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철 경로당 회장은“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분기별로 회장님들과 만나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 14개소에서 찾아가는 현장방문 경로당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긴 장마기간에 경로당의 누수 등으로 이용에 불편한지 아닌지와 무더위 쉼터로써 에어컨, 선풍기 냉방물품의 정상작동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노인복지정책 정보공유, 기타 시정에 관한 설명,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어르신들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의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오산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공공서비스 영역의 행정복지센터가 동참한다는 공식적인 절차이다. 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각 동의 특성을 고려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생명존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서약을 맺을 수 있었다. 자살예방센터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은 2024년 시민회화대전 심사 결과를 7월 12일 발표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 시민회화대전은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의가 있는 대회로, 수상작들은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화대전은 격년제로 열리며, 접수된 여러 작품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심사기준은 작품의 예술성, 메시지 전달력, 창의성, 완성도 등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접수된 작품은 265점으로 초등 234점, 중고등 및 일반 부문은 31점이다. 그중에서 입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으로 총 15점을 선정했다. 전체 대상은 김유나(매홀초 6학년)의 ‘소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김하영(오산고 1학년)의 ‘꼭 잡은 손’, 이다연(일반)의 ‘꺽어버린 그대의 젊은 꽃을 위하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김태진, 이준석, 김대준 이수진, 서길호 작가 총 5명이 참여해 서길호 작가가 심사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 14.~15. 양일에 걸쳐 경기도 광주시 관내 거주 가족 자원봉사자 26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기념 및 참여 자원봉사자를 위한 당 충전 초콜릿 코코넛 쿠키 만들기·나눔 봉사활동이다.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모집 및 추진한 활동으로서, 가족 간의 추억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했다.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각각 하루에 400개씩 총 800개의 쿠키를 직접 계량 및 반죽, 성형하여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쿠키 800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축제 기간 중 참여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 A씨는 “퇴직 후 무료한 와중에 아내와 함께 경험해 보지 못했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는 주말인 13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가평읍 대곡 3리에 위치한 낡은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봉사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배지와 장판을 직접 제단하며 손수 작업을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 몸도 아프고 비용도 많이 들어 미뤄왔던 집수리를 봉사자분들이 대신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물도 새던 집이 깔끔해졌으니 앞으로는 쾌적하게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허인환 참사랑봉사회장은 “수혜자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몸 건강히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참사랑봉사회는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또봉이통닭‧더진국 가평목동점은 최근 여름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보쌈 38개(1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또봉이통닭‧더진국은 매년 주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보쌈을 준비했다. 몸보신하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또봉이통닭‧더진국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시고 여름을 기운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