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가(이용료) 체계를 조정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1일 기준으로 6만 원의 돌봄서비스 비용이 부과됐지만 수가체계 조정으로 소형·중형·대형으로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3만 5000원, 4만 원, 5만 원의 기본 이용료가 적용된다. 추가 비용인 차량 이송, 입질 비용은 견종 구분 없이 2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 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가(이용료) 체계 조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부터 2024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공장 인·허가, 자금, 인프라(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이재학 경제재정 국장이 직접 나섰다. 최근 모가면에 있는 중소기업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의 애로사항을 듣고서 김남완 기업경제과장, 백광현 개발민원 1팀장, 여현동 공업민원팀장 등과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진입로가 협소하여 공장까지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들어올 수 없다는 이 대표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15일 ㈜다래월드를 방문한 이재학 국장은 현장 사정과 주변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이정옥 대표에게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재학 국장은 김경희 시장님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을 요구하고 있고, 본인의 생각도 현장을 발로 뛰면 조금이라도 이천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방문한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재활용 플라스틱 쟁반과 색종이를 이용해 나만의 예쁜 해파리를 만들어보는 ▲춤추는 해파리 만들기, 색 클레이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붙여 LED 전자 노트를 만들면서 창의력 발달에 기여하는 ▲LED 전자 노트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LED 전자 노트 디자인하기’는 초등1~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7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7월 17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제25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신기술의 확대 보급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4년간 114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 인원은 3명이다. 신청부문은 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60점 이상 득점자를 선정위원회에서 부문, 점수, 평판 등을 고려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한다. 농업인대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서류를 8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여 추천토록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농업신기술 보급 및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가공․판매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영양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영양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내용은 삐딱 마녀가 준 달고 짠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은 도로시가 친구들과 냠냠 요정을 찾아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어린이 영양 뮤지컬 공연은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만 3~5세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총 3회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어린이 영양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양과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창전동이 지난 6월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전동은 주민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에코축제 ‘ECO 온!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 축제’를 주제로 ▲그린로드(행사장 인근 걷기 행진, 그린 키트 나눔, 환경 퀴즈), ▲그림대회(미취학 아동 환경 그림 그리기), ▲제로웨이스트 존(쌀빨대, 영구커피필터, 뻥튀기 접시) 등 다양한 친환경 행사 계획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부발읍은 1,2,4,8 네트워크를 통한 에코마을 만들기, 지구지킴데이, 백사면은 백사소재 카페를 활용한 에코교육 거점역할 인프라 확대의 사업 내용으로 우수를 획득하여 각 14,000천원의 사업비를 획득했다.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5개소, 장려 6개소 총 14개 읍면동에 140,000천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는 본 사업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주민 생활 실천 운동 장려를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 주민자치회별 TF팀을 구성하여 ECO 교육을 이수한 주민자치회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신예 공예작가들과 공예공방들의 작품 판로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세계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이천도자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웰컴스테이지 및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며, 휴가철인 만큼 몰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파도 위의 도자기를 연상케하는‘Ceramic Wave’를 콘셉트로 ‘이천도자기’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웰컴스테이지에서는 테이블웨어, 인센스홀더, 생활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중앙광장에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공방‘The Dot’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유리, 금속, 세라믹, 목재 등 각 분야의 장인과의 협업으로 만든 다양한 소재의 디자인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팝업스토어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온라인 신세계몰에서도 팝업스토어 공예공방들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250여 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니어클럽은 1차 계량평가와 2차 성과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 중 안산시니어클럽을 포함,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산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익활동 부문 1,884명 ▲사회 서비스형 부문 312명 ▲시장형 사업단 부문 397명 ▲취업 알선형 부문 197명 등 총 2,7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운영했다.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S등급(대상)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202개 시설 1,9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관련 데이터 자료 수집 및 분석 ▲설문조사 ▲초점집단인터뷰(FGI)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말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이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의 처우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다”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사회복지 종사자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33만 5천 건(상록구 약 14만 9천 건, 단원구 약 18만 6천 건)에 대해 총 758억 원(상록구 225억 원, 단원구 533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연세액의 절반)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9월에는 ▲주택(연세액의 절반)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에도 1세대 1주택자에게 지난해와 동일한 공정시장가액비율(100분의 43~45)과 세율 특례를 적용, 다주택자(공정시장가액비율 100분의 60)보다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세고지서는 15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물,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지방 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카카오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카카오안산임팩트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와 카카오, 한양대ERICA,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카카오안산임팩트챌린지’는 디자인 씽킹 기법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도출, 지속 가능하고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임팩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사전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양대ERICA 재학생 50명은 ▲인구감소 ▲외국인 인구 증가 ▲지역주민-대학 연계 ▲교통 인프라 활용 ▲환경문제 등 5개의 지역 현안에 대해 한 주제당 2팀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의 캠프 일정 동안 이해관계자 설정, 문제 찾기, 해결 방안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마지막 날 펼쳐진 발표 평가에서 외국인 인구 증가를 주제로 ‘놀러와요 안산의숲’을 발표한 AAA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안산시 외국인 인식 개선을 위한 IC-PBL 수업 개설’을 발표한 멋쟁2팀이, 3위는 인구감소를 주제로 ‘안산 문화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