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인 교원으로, 2023학년도 계속 지원 대상자 198명과 2024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와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 200명(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전기 대상자 선발에 이어 오는 8월 16일까지 영역별로 후기 지원 대상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0일 113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원에게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교사에게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제출하고 공유하도록 하며, 학위 취득 이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을 수행토록 함으로써 연구결과 공유와 학교 현장 지원에도 힘써 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해‘인공지능(AI) 코스웨어 활용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기 학습 지원 및 관리, 예비교사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민‧관‧학 연계로 운영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가 대상은 도내 공모로 선정한 95개 학교 893명의 학생이며,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100여 명과 인공지능(AI) 교육업체 관리교사 5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멘토링 교육을 이수한 예비교사와 관리교사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소모둠으로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해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코스웨어 기기 활용으로 학습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개인별 학습 분석 및 진단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실현과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폐기물종합관리를 위한‘올바로시스템’의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의 투명한 관리와 적법한 처리 절차를 알리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관내 82개 업체가 참석했다. 교육은 ▲기초정보 관리 ▲전자인계서 작성 ▲대장관리 및 처리 실적보고 ▲부주의 인계정보 예방 등 시스템 사용 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올바로 역할에 따른 맞춤형 내용으로 실시했다. 올바로(Allbaro)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종이인계서 대신 인터넷 또는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폐기물종합관리시스템이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들이 올바로시스템의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높이고, 폐기물의 적정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근절해 투명한 폐기물 처리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식품제조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식품제조업소 446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042개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4,449개업소를 포함해 총 6,937개소이다. 우편물은 지난 15일 발송했으며, 16일 ~ 19일에 각 업소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영업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행정처분 사항을 알려 영업자 스스로 위반사항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를 위한 폐업안내사항과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수칙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영업자가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매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고 보수교육 의무도 계속 발생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다. 정부24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으니 영업을 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폐업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고양시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관 세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수련관은 고양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으로,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각 수련관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사업(예방 교육, 상담, 캠페인)을 논의하고,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관련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전문 상담 기관으로 중독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과 교육, 재활프로그램 등 중독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기후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의 작가, 운동가, 북큐레이터, 자원활동가 등 7명의 전문가를 초대해 강연 6회, 탐방 1회, 체험 2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1강 비닐봉지는 안주셔도 되요 ▲2강 새친구 되기 ▲3강 플라스틱과 자연 ▲4강 텃밭과 채식 ▲5강 진관동 습지 모니터링 ▲6강 산양과 소나무 ▲7강 제주바다, 안부묻기 ▲8강 플로깅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과 내 장애인평생학습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목표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 구성ㆍ운영 ▲민관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학습모임 운영 ▲장애 유형ㆍ정도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등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 및 평생학습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수립한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계획(2024~2028년)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공간 조성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장애인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등 중ㆍ장기적 추진 과제에 대한 실행력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24.7.11.)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성인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이용권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7월 29일까지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로, 시흥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고, 현존하는 청년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의 중간에서 소통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를 편성했다. ‘문화정책분과’와 ‘문화기획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과 청년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전시ㆍ공연 등을 발굴한다. ‘복지분과’는 일ㆍ가정 양립 및 모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폭염 예보 및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약계층 모니터링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및 빌라 단지 등을 돌며, 여름철 폭염 및 자연 재난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장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3일 LH23단지 내에서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는 시흥시 2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아동의 정서 안정 및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드림스타트팀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아우룸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다양한 아동참여 체험 부스(비즈 만들기, 환경필통 만들기, 여름 향초 만들기 등)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또한, 부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행사의 흥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보호자는 “지난 1년간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풍성한 행사를 제공해 준 장현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산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7월 12일, 13일 양일간 기념식과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3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안동광 부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의 축사, 산본도서관 연혁보고, 다독자 시상식,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에 이어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으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당초 대상인원보다 많은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에서 더 놀자’라는 부제로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도서관 미운영시간에 박준 시인 북토크와 밤샘독서를 비롯하여 취미생활 배우기, 신청음악 듣기, 새벽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참여자 중 과반수 시민이 끝까지 남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캠프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도서관 캠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