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은 9월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 도지사 브리핑에서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에 대해 "남양주시의 의료 서비스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의료원 선정은 2024년 2월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이 수립됐으며, 5월부터 7월까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의 예비평가, 현장실사, 정성평가를 거쳐 후보지가 심사됐고, 그 결과 남양주시와 양주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로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결정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는 이미 공공의료원 부지 조성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신속한 건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공의료원은 경기도 공공의료원 최초로 흑자 경영이 기대되는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과 구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남경순․김호겸․한원찬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잇따른 도내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추석 명절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아리셀 공장 화재’와 같은 사업장 화재 예방과 ‘부천 호텔 화재’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한국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지식정보와 풍부한 문화콘텐츠가 확산되는 등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기록ㆍ보존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의 필자와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출판 진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출판사 및 지역작가의 활동저변 확장, 도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이번 조례안의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지역문화 발전이 기반이 되는 지역출판 진흥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도지사가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했고 지역출판 육성을 위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출판 진흥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과 위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역출판의 진흥과 지역문화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포인트 지급을 통해 도민의 체력측정 및 체육활동 수행을 장려하고, 지급된 포인트를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는 관련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시작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생활체육 지원사업 대상에 도민의 자발적인 체력관리 및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업 참여 도민에 대한 인센티브 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대상자는 12월 선정한다. 경기도는 11일 성남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자족시설용지 공급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로, 첨단산업 관련 선도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다가감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마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다정한 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조속한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하고, 공존과 통합의 다문화 한국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를 선도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 및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수다와 다양성 교육 수수밭지기 권미영 대표가 함께 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서로를 마주하고, 다문화 시대를 선도할 주역으로서 글로벌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 20명이며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최근 산림청 공모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하여 장호원읍 이황리 육군 제7기동군단(상승대) 앞 유휴지에 면적 1만 제곱미터의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 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미세먼지 저감숲’ 부문에 선정됐다. 대상지가 장호원읍 이황리 육군 제7기동군단 병영 밖에 위치하여 군 장병뿐 아니라 군 가족, 이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군사시설과 주변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도심지 유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도시지역의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으며, 나아가 관․군 화합의 상징으로서 이천시민의 새로운 휴양․체험․교육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 3월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김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가면 산내리에 있는 향기로운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장애인 시설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핀 후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고충을 듣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노인‧청소년‧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위문품(온누리상품권) 98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9월 11일 이천축협이 이천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성금을 이천시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추석맞이 집중자원봉사주간에 온기나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며, 에이스경로회관과 선린교회 등 어르신 무료 급식소에 추석 음식인 송편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그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경로당 또는 홀로 어르신 등을 지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천축협은 지정 기탁뿐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 에이스경로회관 배식 봉사를 비롯하여 플로깅, 매듭 봉사 등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1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6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선균 어린이가 세천책 63호 달성자가 됐다. 권선균 어린이는 9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권선균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라슈미 서데쉬판데 작가의 '스테고사우르스에게 수학은 절대 안돼'를 꼽으며 “책 내용에 숫자와 함께 한글이 나오고 스테고사우르스가 숫자를 이용해 암호를 푸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권선균 어린이의 어머니는 “23년도 새해부터 세천책을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꾸준히 책을 읽었더니 어느덧 세천책을 완주했다. 미디어 노출이 많은 시대에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모가면은 지난 10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봉사단이 봉사단의 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해 가죽공예 체험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부녀봉사단원들이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봉사활동에 접목하여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 역량을 키워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부녀봉사단원 20여 명이 모여 강사의 안내에 따라 가죽공예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협의회부녀봉사단 오경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단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봉사단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하고 화합하는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녀봉사단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밑반찬 봉사 등 평소 모가면 마을 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봉사활동을 펼쳐 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