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12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달 직거래장터에서 수미감자로 큰 호응을 얻은 칠성면 농가는 이날 대학찰옥수수 600여 자루를 판매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때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자매결연지 간의 교류는 주민들의 행복과 상생발전을 위한 한 걸음”이라며“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체결한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1동은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1동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반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구도심 활성화 대책’ 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에 이어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가현동 조령천 뚝방 산책로 연장, 한주아파트 인근 국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현수동 소방도로 및 일부구간 도시가스 개설, 동본동 전선 지중화사업 및 우수관로 개선, 안성맞춤공감센터 주차장 사용료 인하요청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건의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1동 지역에 적합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무엇인지 좀더 심도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여름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번 여름 보양식 나눔은 새마을부녀회‘밑반찬 만들어드리기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삼계탕, 두부조림, 김치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보양식꾸러미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안주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연이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2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 됐던 안성2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안성2동 균형발전협의체의 활동 경과 보고로 시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전통시장 주차문제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타시군 사례와 비교하여 발표하는 등 단순 사업 건의를 넘어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성2동 주민들의 많은 노력에 감사하다.” 며, “시민들께서 건의 하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깍두기를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회장은 “무덥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마당극 공연 관람 기회를 선물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미사강변도시 13단지 아파트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마당극 ‘은애아씨전’을 선보이는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국악부터, 트로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올해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해 그 규모를 키우면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마당극 공연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조선시대 실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은애아씨전’에서 만담과 해학, 라이브 연주가 나올 때는 손뼉을 치며 환호하고, ‘닐리리맘보’, ‘찔레꽃’ 등 익숙한 트롯트 노래가 나왔을 때는 함께 따라부르며 큰 함박웃음을 지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지난 12일 학생들이 만든 ‘마중물 나눔’ 물품 4종 229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마중물 나눔’ 활동은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만든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생활공동체 활동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창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타일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를 정성껏 만들어 기부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갈뫼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들여 만든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하남시는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총 43여점의 작품들을 심사해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장려상(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뽀뽀를 받은 두 남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담긴 멋진작품상 작품과 5남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다둥이상 작품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족 친화적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고천동 주민센터 4층)에서 2024년 의왕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로 성장하기’과정 수료생 2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인문학, 자원봉사 역량강화, 기후위기의 이해와 봉사의 방향,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등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연대 와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자원봉사대학에서 얻은 자원봉사 소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도적 자원봉사자로서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및 보양식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농축수산물 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 업체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가리비·참돔·낙지·뱀장어·미꾸라지·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인삼 등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품목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보양식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이 지난 12일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의 멀티룸 등 일부 시설을 또래 청소년들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동아리 단위 등으로 자유롭게 신청가능하고 날짜와 시간도 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단체 청소년 단위로 모집하여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카페의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쿠키만들기 베이킹 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누리카페의 다양한 놀이 공간을 이용하면서 쿠키도 만들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