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손수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반찬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전달까지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솔선하여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성 어린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임성진 동장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여쭙고 어르신들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별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와 지원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임성진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라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수박과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1일 오후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 사업 순위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입북동에 필요한 마을 의제 9가지를 선정하여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14일간 새빛톡톡 어플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였고,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폐건전지‧우유팩 수거 및 교환 사업 ▲도로 위의 플리마켓 ▲한걸음, 두걸음 입북‧당수 플로깅데이 ▲입북‧당수 마을 체육대회 등이 높은 순위를 얻게 되었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순위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도부터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작품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공연과 더불어 손뜨개, 연필인물화, 캘리그래피 등에서 준비한 작품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구대·파출소를 통합하는 ‘중심지역관서제도’ 시행을 앞두고 치안 공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중심지역관서제도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파출소가 인근 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흡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다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사전 설명회 없이 정책이 추진되면서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산시는 상록구 부곡·수암파출소와 단원구 선부2동·선부3동 파출소가 대상 관서로 지정되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부곡파출소와 선부3파출소는 소규모 관서인 수암파출소와 선부2파출소의 인력과 장비 등을 각각 흡수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소규모 관서로 지정된 수암, 선부2파출소는 1~2인의 인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상담 및 민원 처리만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은 파출소 축소는 사실상 폐지를 의미한다며 지역 치안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시는 관내 파출소가 시범운영 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주민과 밀접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12일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과 판로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의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및 판로개척사업’과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부터 전문인력, 교육 및 세미나 등 전방위적 기업 지원 연계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판로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라며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 디지털 제조혁신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강화된 디지털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2일 오전 10시부로 경기도내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추고 시군에 독거노인, 논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경기도는 공문을 통해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금까지 해오던 예방 대책을 강화해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 대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에 대해 야외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맞춤 돌봄대상 취약계층, 노숙인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강화 ▲독거노인, 이동 노동자 등 취약 계층에게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 작업장은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 작업자제 권고 등 안전관리 철저 ▲농어업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으로 농작업 자제 예찰․홍보 활동 강화 ▲기상 상황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폭염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동안구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은 안양시 동안구의 비산동・관양동・평촌동・호계동 등 일부 지역(2.11㎢)이다. 해당 지역에서 6㎡ 초과하는 주거 지역이나 15㎡를 초과하는 상업 지역 등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은 뒤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주거용(단독주택・공동주택)을 제외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이며, 지정 기간은 7월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지난 6월 열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안양시를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자체의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 회의에서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지난 11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의원과 안산시 농업정책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용역의 수행 과제는 ‘안산시 반려동물 지원사업 점검 및 개선’이며, 용역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관련 현황 분석과 ▲반려동물 관련 법령 및 제도 분석 ▲반려동물 관련 사업 분석 ▲타 지자체 정책 우수 사례 분석 등이 꼽힌다. 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청취한 의원들은 반려동물 관련 단순한 현황 분석이 아닌 안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생산적인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것을 용역사에 주문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한 사회적 비용 증가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반려동물 정책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방안도 연구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최진호 대표의원은 “반려가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한 팀이 돼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 및 간호 제공, 복지 서비스 연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사업 수행 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2회에 걸처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차 사업 설명회는 3일 보건소 및 읍면동 취약계층 복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는 10일 화성시 재가복지센터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과 대상자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2개의 팀을 구성해 서부·동탄·동부권역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며 노인인구 및 1인가구 증가 등 노인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사회 돌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작은시선)’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감e가득 공모사업은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과 참여기관인 화성시는 지난 3월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을 과제로 정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심사 및 컨설팅과 2차 최종 발표를 거쳐 10개 공모과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인 과제 주제는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이다. 교통약자가 휠체어 등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점포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교통약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작은시선은 현재 ‘윌체어(will chair)’ 어플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 음식점·카페 6천여 개에 대한 시설물 데이터를 교통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사랑연합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김종석 구청장을 비롯한 권선구 과·동장단을 초대하여 관내의 한 삼계탕 음식점에서 초복 맞이 복달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새로 취임한 김종석 구청장과 7월 정기인사로 권선구에 부임한 신임 과·동장단을 환영하고, 권사연 위원들과 상호 간 결속과 화합·소통의 장을 가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태헌 권선사랑연합회장은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청장님과 과·동장단 분들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 모두가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대표 봉사단체인 권사연 위원님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반가우며, 저뿐만 아니라 과·동장님까지 다 함께 초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권선구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사랑연합회는 2005년부터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관내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