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범죄 예방을 위하여 대학가 원룸, 오피스텔이 밀집된 대덕면 내리지역에 음성인식비상벨 20개를 설치하였다. 이번 설치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추진중인 여성안심특구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경찰서 및 마을이장의 의견을 받아 인적이 드문 20개 장소를 선정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대덕면 내리지역에 설치된 음성인식비상벨은 긴급상황 시 단말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하여 112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계되며, 경보장치 및 경보등과도 연동되어 범죄예방 효과도 높일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비상벨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음성인식비상벨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비상벨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가 예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9일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식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과,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들은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 ▲법과 규정 준수 ▲보조금 타 용도 사용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안성시 12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여해 보조금 청렴 사용에 대한 교육,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청취,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나성천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투명하고 책임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뿐 아니라 보조금을 받는 다른 단체와도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교실’은 안성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가, 매트 필라테스, 한국무용, 가야금, 어반스케치로 5개 강좌가 개설되어 7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1회 10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개인역량 개발과 질 높은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말 강좌로 개설해 여유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7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7월 반찬은 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초복 맞이 삼계탕과 겉절이, 소불고기, 멸치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웅교리에 거주하는 정○○ 어르신은 “비도 오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 입맛도 없고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아 힘들었는데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폭염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폭염, 폭우에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3차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 등 총 2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주로 하반기에 이루어지는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단계의 구체적 시스템 사용 방법과 특히 놓치기 쉬운 지방보조금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진행 단계별 확인 사항에 대한 집중 안내를 통해 사업 수행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방보조사업의 계획, 집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구축해 2023년도부터 단계적 시행을 거쳐 올해 1월 전면 시행 됐다. 시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정착과 초기 신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업무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1차, 올해 3월 2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실시한 3차 현장 교육에도 공무원 80명, 보조사업자 180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인디영화 상영회‘경기인디시네마'를 운영한다. 독립영화 확산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받아 한국의 인디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대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인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영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 2, 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 위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회의를 진행하였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회의는 부대행사 프로그램 구성, 주민자치회별 업무분장, 축제 소요 비용 산정 등 공모사업비 교부 신청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실무회의를 위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신 추진단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자동 전체 주민을 위한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 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9월 11일 정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복달임 행사를 시행했다. 이른 아침 조리실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솥 옆에서 쉼 없이 삼계탕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더위가 빨리 찾아왔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살펴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주민을 향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관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10일 중앙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2024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조직화 ▲전통시장 상인 마인드 강화 및 위생교육 ▲상인 공동체 의식 함양 ▲상가 특성분석 및 체험상품 개발 등 각 주제의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은 물론 원도심 지역기반 상인들의 협동조합 조직화 등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15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생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상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해주신 상인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장의 발전적인 미래와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제2회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의 마지막 8회차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는 '안성의 불교'를 주제로 ‘불교학 개론’, ‘불교미술 개론’, ‘안성의 사찰’, ‘불교 조각’, ‘불교회화’, ‘석조미술’, ‘안성의 미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7회의 강의와 1차례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올해 2기를 맞이한 성인 대상 문화강좌로서 안성의 역사 문화에 흥미가 있는 안성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는 불교에 대한 이론적 기초부터 시작하여 불교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안성 관내 문화유적을 사례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낮에 진행된 기존 강좌와 달리 저녁 7시부터 진행하여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수료식 당일 강좌까지 포함하여 8강 중 5강을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받은 수강생은 정원 32명 중 27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후반기를 맞아 ‘시민 속의 민생의회’를 표방한 제9대 군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11일 오전 군포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후반기 의장단 취임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귀근 신임 의장은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군포시의원 9명 모두는 ‘시민의 심부름꾼’임을 명심하고, 초심을 지키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민생의정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6월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으로 김귀근 의원, 부의장에는 신금자 의원을 선출했다. 또 지난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을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정보는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후반기 의장단